무작위로 보이는 물감들의 흐름 속에서 마스터피스를 이끌어 낸 Jack the dripper '잭슨폴락'. 그에게서 영감을 받아 만든 이 곡은 보컬의 조용한 독백으로 시작된다. 흰 캔버스 위에 놓인 정적에 처음으로 물감을 떨어뜨리는 순간의 설렘부터, 마음가는 대로 흩어진 물감들이 어떤 그림을 완성할지 기대하는 흥분까지. 어느 새 캔버스를 가득 채운 색깔들의 향연이 귓속에 맴돈다.
작사: 배인혁
작곡: 로맨틱펀치
편곡: 추승엽
Vocal 배인혁
Guitar 레이지, 콘치, 추승엽
Drums 트리키
Bass 유재인
Chorus 배인혁, 추승엽
Piano & Synth 추승엽
Recorded by 추승엽@C&Joy Music 스튜디오, 이종현@버블껌스튜디오
Mixed by 이종현@버블껌스튜디오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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