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노래하는 세 청년 '세자전거’의 어린날의 자화상 [처음 고백]
어른이 되어가면서 무언가 잃어가고 있는 것 같을 때, 우리는 지난 날을 되돌아보게 된다.
앞 뒤 가리지 않고 마냥 좋아했던 첫사랑, 만나면 그저 좋았던 친구들, 스무살의 첫 여행 등등, 현재는 하고 있어도 별 감흥이 없는 것들을 그리워하고 추억하며 살아가고 있다.
처음이었던 모든 것들이 시간이 지날 수록 당연해지고 희석되어 가면서 순수했던 설레임이 없어져갈 때, 잠시 가던길을 멈추고 뒤를 돌아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처음 고백’ 은 그리운 어린날의 자화상이자, 잊고 싶지 않은 아름다운 회상이다.
■ 크레딧
Composed by 세자전거, 12월32일
Lyrics by 세자전거, 12월32일
Arranged by 12월3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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