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봄비 내리는 날 만큼이나 촉촉한 우리들의 이야기.
굿나잇스탠드만의 감성으로 완성된 두 번째 봄 멜로디 ‘우리 처음 만났을 때' 발매
비가 내리는 오후, 꽃이 만발한 길을 걷는 우리 둘.
아직은 서로를 몰라 우물쭈물 어색한 사이.
모든 일엔 이유가 있다는데, 함께 있는 이 순간이 이렇게나 좋은 거라면
서로가 만난 우연까지도 이유가 있을 거라 믿고 싶은 마음을 봄꽃과 우산에 빗대어 써내려 갔다.
지난 봄 ‘봄끝’ 을 통해 어린 감정을 노래했다면, 이번 ‘우리 처음 만났을 때' 에선 그 보다 조금 더 성숙해진 굿스의 봄
감성을 느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