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노래하는 세 청년 '세자전거'가 다시 부르는 [하얀 겨울]
추운 겨울을 하얗게 수놓는 흰 눈 같은 세자전거의 감성 리메이크
'세자전거'의 '리메이크 프로젝트#3_겨울' 의 곡은 연말이면 항상 거리에 흘러나오는 'Mr.2'의 "하얀 겨울" 이다. 여름에는 "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 가을에는 '나의 노래"로 꾸준히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던 세자전거가 이번에는 '하얀 겨울'로 2017년을 따뜻하게 마무리 할 예정이다. 지난 앨범들과 마찬가지로 리메이크 앨범이 주는 친근함과 '세자전거'만의 신선함을 모두 담아내려고 하였다. '세자전거'의 "하얀 겨울"은 보다 어쿠스틱 함을 강조하고 있고, 멜로디와 화음의 앙상블이 주는 세밀한 감정에 조금 더 집중하고 있다. 부드러운 어쿠스틱 기타의 아르페지오와 함께 나오는 아카펠라와 종소리처럼 울려 퍼지는 피아노 라인, 은은하게 들려오는 브러시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져 하얗게 물든 겨울의 풍경을 한껏 자아내며, 단어 하나하나씩 편안하게 전달하는 '세자전거'의 감미로운 보컬은 마치 따뜻한 벽난로 앞에 옹기종기 앉아 있는 듯한 느낌까지 든다. 이번 겨울 훈훈한 마음이 담겨있는 '세자전거'의 "하얀 겨울"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이기를 바래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