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 Iver가 발굴하고 전 세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여성 싱어송라이터 'Gordi'
깊고 진한 음색의 포크-일렉트로닉 싱글 [On My Side]
본명이 소피 페이튼(Sophie Payten)인 호주 출신 싱어송라이터 '고디(Gordi)'는 의대 생활을 하면서 싱어송라이터의 길을 동시에 준비하고 있었다. 본 이베어(Bon Iver)의 음반 레이블 Jagjauwar를 통해 싱글 ‘Avant Gardener’(2016)로 데뷔, 같은 해 [Clever Disguise] EP를 발표한다. 올해 그래미 시상식 최우수 얼터너티브 앨범 후보로 오른 본 이베어(Bon Iver)의 [22, A Million] 앨범에도 백업 보컬로 참여하였다. 본 이베어(Bon Iver)의 저스틴 버논(Justin Vernon)을 연상시키는 신비로운 보컬 톤과 섬세한 송라이팅으로 지금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차세대 여성 싱어송라이터이다.
싱글 [On My Side]는 그녀가 45분 만에 완성한 곡이다. 다가가고 싶지만 쉽사리 입밖으로 표현하기 힘든 상처받기 쉬운 감정을 노래한 곡으로 신비로운 그녀의 음색과 드라마틱한 곡의 전개가 포크-일렉트로닉 사운드로 전해지는 강렬한 싱글이다. 함께 공개되는 싱글 "00000 Million"은 본 이베어(Bon Iver)의 [22, A Million]에 수록된 버전이 오리지널이다. 원곡이 아득한 공간감과 목가적인 분위기로 채워져 있다면, '고디'의 버전은 아카펠라 풍의 친밀한 긴장감과 숭고함을 느낄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