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C, Shura가 참여한 [Can We Work it Out (Reworks)]
신비롭고 아득한 포크-일렉트로닉 사운드와 온기를 머금은 매혹의 음색, 싱어송라이터 고디(Gordi).
본 이베어(Bon Iver)의 컴백 무대에 게스트 보컬로 참여하며 화제가 되기도 하였던 고디는, 데뷔 앨범 [Reservoir](2017)를 통해 빛나는 재능과 깊은 감성으로 가장 기대되는 새로운 싱어송라이터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본 이베어(Bon Iver)의 S. 캐리(S. Carey)와는 서로의 앨범에 피쳐링으로 참여하기도 하였다. 아이슬란드의 감성 싱어송라이터 아우수게일(Asgeir), 섬세한 포크 싱어송라이터 줄리안 베이커(Julien Baker)와의 합동 투어, 최근에는 샘 스미스(Sam Smith)의 뉴질랜드 투어의 게스트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트로이 시반(Troye Sivan)의 새 앨범 [Bloom]에 수록된 감성 팝 싱글 ‘Postcard’의 송라이팅과 피쳐링으로 참여하면서 고디 특유의 신비롭고 아득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새롭게 공개되는 고디의 EP 앨범 [Can We Work It Out (Reworks)]는 가장 팝적이면서 경쾌한 무드를 지닌 싱글, ‘Can We Work It Out’의 오리지널 버전과 함께 다채롭고 신선한 버전을 수록하고 있다.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다재다능한 프로듀서 RAC가 작업한 일렉트로닉 팝 스타일의 ‘Can We Work It Out (RAC Mix)’, 영국의 독보적인 여성 일렉트로닉 뮤지션 슈라(Shura)가 참여한 강렬한 댄스 버전의 ‘Can We Work It Out (Shura Mix)’은 오리지널의 느낌과는 사뭇 다른 일렉트로닉 터치가 인상적인 곡이다. ‘Can We Work It Out (Piano Version)’에서는 오롯이 심플한 피아노와 고디의 음색만으로도 깊고 아득한 그녀의 음악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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