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sway
'Style.1 X Divo' 의 생각과 여태껏 해왔지만 다시 한 번 하고 싶은 이야기, 그리고 하지 못했지만 이젠 해야 하는 이야기를 담아보려고 노력했다. 누구나 에게 한번쯤은 찾아오는 의무라는 시간, 그 시간을 거쳐 'Allenkite' 에서 돌아온 'Divo' 와 이제 그 바통을 이어 받아 새로운 길로 가려는 'Style.1' 의 시간 그 교차로에 있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우리 모두는 그 중간에 서있다 복잡한 감정을 서술하고 풀어내고 싶었다. 공감과 자신을 담아낸 앨범에 많은 이들을 초대하고 싶다.
-트랙별 소개
원래는 싱글로 1곡씩 나오려고 계획했던 앨범이다. 'Style.1' 과 'Divo' 두 뮤지션의 욕심으로 2곡으로 계획했던 싱글을 프로젝트앨범의 단위로 3곡을 작업하여 여러분께 선보이게 됐다.
1. "체기" (stomachache)
'Divo' 가 2년 동안의 공백 속에서 느낀 것들을 담아낸 곡. 요즘 대세라고 불리는 음악에 대한 이야기와 내가 해온 음악 앞으로 하고 싶은 음악 속에서의 갈등을 쏟아낸 곡이다.
2. "The Home (Dear Father)"
'Divo' 와 'Style.1' 이 느낀 아버지가 주신 감정을 그대로 옮기려고 노력했다. 우리를 과거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생각해 주실 그에게 우리가 낮을 즐길 때 언제나 우리의 밤이 되려고 노력하신 그분들께 들려드리고 싶다. 모두가 한번쯤 잊고 사는 것들을 생각했으면 해서 만든 곡이다.
3. "Crossway (Feat. Maff, P.boo, DJ KENDRICKX)"
'Style.1' 의 거친 비트에 교차로에 서있는 모두 모였다. 'Divo' 와 같이 모두 다들 같은 위치에서 풀어내고 싶던 답답했던 이야기를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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