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있는 로맨티시스트 싱어송라이터 Johnny Stimson의 2019년 첫 신곡 Flower!
순간 활짝 피어나는 꽃과 같은 우리의 아름다운 찰나를 봄처럼 노래한다!
실키한 부드러운 보컬뿐만 아니라 인상적인 피아노, 기타, 베이스 연주실력 등은 소울에서 팝까지 그의 뚜렷한 센스를 보여주는데 The Beatles에서 Tom Misch, Sam Cooke, Frank Ocean까지 다양한 뮤지션들로부터 이러한 영향을 받았다. 펑크적인 사운드스케이프와 소울풀한 R&B 터치가 느릿한 그루브와 만나 그의 음악 전체를 거부할 수 없게 만든다. 흥미로운 코드 전개와 이론적인 요소들에 영향을 받아 유기적인 사운드를 선보인다. “제 음악 속에서 다양한 음악적 요소들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하지만 보편적인 주제와 음악적인 아이디어가 완벽한 스토리를 만든답니다”
'Flower'는 삶에 대한 감사함과 같은 자신의 솔직한 감정들을 싱어송라이터로써 표현하고자 한 그의 강한 의지가 드러나고, 곡을 통해 어떤 순간이 정말 완벽하다고 느낄 때 시간을 붙잡고 그 순간에 잠시 머물고 싶은 상황을 보여준다.
“가장 소중한 순간은 지금 이곳에 있지만 금방 사라져 버리죠. 제 부인에게 추수감사절 때 깜짝파티를 해주었어요. 정말 달콤한 순간들이었지만 시간은 금새 지나고 저는 곧 투어를 떠나야 했죠. 꽃이 잠시 활짝 피듯이 즐거운 순간은 금방 떠나버린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어요. 그런 시간들은 너무 좋지만 떠나보내기는 너무 아쉬운 것이죠.” 벨벳처럼 부드러운 보컬과 로맨틱한 가사, 스모키한 연주가 만나 우리의 가슴에 스며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