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포트, 쥬노 레코드를 비롯한 일렉트로 챠트에서의 꾸준한 선전과 이비자, 러브 퍼레이드의 헤드라이너 무대를 통해 전세계 클러버들과 파티 피플을 매혹시킨 2인조 테크노 하우스 듀오, 'Pig & Dan' (피그 앤 댄)의 최신 앨범 [Decade]
런던을 주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Pig & Dan' (피그 앤 댄)은 Igor Tchkotoua (이고르 츠코토우)와 Dan Duncan (댄 던컨)으로 구성된 2인조 듀오로 테크노, 테크노 하우스와 딥하우스 등 풍부하면서도 댄서블한 질감의 다양한 튠을 통해 비트포트 탑 5를 비롯한 전세계 일렉트로닉 챠트 랭크는 물론 Fabric (London), Cocoon (Frankfurt), Amnesia (Ibiza), Space (Ibiza), Macumba (Madrid), Ageha (Tokyo), Womb(Tokyo), Rex(Paris), Clash(Sao Paulo), Crowbar(Buenos Aires), Tribehouse (Germany), Goa (Rome), Pacha (Madrid), Mansion (Miami) 등 을 비롯한 전세계 유명 클럽은 물론 Love Parade (Germany), Awakenings (Holland), Nature One (Germany), 10 Days off (Belgium), Pollerweisen (Germany), Kaballah (Brasil), Tribe (Brasil), Natura (Mexico), Kubik (Lisbon), White (Saint Petersburg), SOS (Tokyo) 등 수많은 일렉트로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참여하며 수많은 클러버와 일렉트로 마니아들을 열광시킨 바 있다.
1999년 스페인의 한 클럽에서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이들의 결성은 80년대 문화의 열렬한 추종자이자 드럼 앤 베이스를 비롯한 다양한 일렉트로 사운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두 멤버의 취향과 함께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연결되었다고 한다. 다양하면서도 실험적인 사운드 구현에 일가견이 있던 '이고르'와 'LTJ 부켐' (LTJ Bukem)과 '파비우 앤 그루브라이더' (Fabio & Grooverider) 등과 같은 걸출한 일렉트로 크루의 멤버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던 'Dan'의 조합은 폭발적인 시너지를 통해 앨범과 라이브 스테이지를 통해 열렬한 호응속에 무수한 시간과 함께 현재에까지 이르고 있다.
앨범 [decade]는 비트포트 20위로 첫 등장한 이래 탑 5에 랭크되며 여전히 진행중인 Pig & Dan의 진취적인 실험정신과 하우스를 기반으로 펼쳐지는 다양하면서도 환상적인 사운드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는 이들의 최신 앨범으로 오랜 시간 여러 나라의 클럽과 페스티벌을 통해 파티 피플을 매혹시키며 여전히 건재한 15년차 테크노/하우스 듀오의 여유있는 품격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