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페미니스트 래퍼 슬릭의 새 싱글, HERE I GO
지난해 말 ‘E Q U A L I S T’를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래퍼 슬릭(SLEEQ)이 새 싱글 ‘HERE I GO를 발표한다. 한국 랩/힙합 씬에서 젠더 이슈가 떠오를 때마다 호출되는 이름이 된 슬릭은, 이번 싱글을 통해서 자신의 생각과 신념을 더욱 단단히 말한다. 최근 피아니스트 남메아리와 결성한 밴드 ‘늦은 감은 있지만’에서 보여주었던 유쾌한 모습과는 사뭇 다른, 진지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선보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