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일 싱글 앨범 [곡예사] 를 통해 많은 주목으로
기대되는 신인 조광일과 '2020 월간 브라운 프로젝트'의
브라운티거가 두번째 합작을 발표했다.
이 둘은 작년 가을 여러 밈을 만들고 하반기를 휩쓸었던
'딱딱해'의 원작 비트를 활용해 [Grow back] 이라는
새로운 곡을 탄생시켜 좋은 평을 받았다.
사실 이 둘은 음악을 시작하던 시점부터 함께 해오고
현재 같은 회사의 소속이 되기까지 많은 일이 있었다고 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싱글앨범 [THC] 를 통해서
디핀칼즈 레코즈(Dippin' carls records)의 방향성이 보인다.
두 아티스트 모두 기대되는 만큼 좋은 레이블의 탄생이 되길 바란다.
브라운티거
"디핀칼즈 레코즈(Dippin' carls records)를 설립하게 된 계기가 광일이와의
지속적인 음악적 성장과 독립이 목표였어요.
조광일이라는 랩퍼와 브라운티거라는 보컬의 조합은
성장을 거듭할수록 영향력을 가질거라 생각해요.
올 해 신예 레이블의 앨범이라고 믿기 힘든 완성도의
컴필레이션 앨범을 들려드리겠습니다."
조광일
"광주에서 서울 올라올 때 티거형이랑 이야기 하면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여기 작업실 계약 기간 2년동안
우리 불러주는 곳 없으면 그냥 우리가 회사 만들자고
약속했었는데 진짜로 실현될 줄은 몰랐어요.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부터 티거형이랑 만나서
단 맛, 쓴 맛, 똥 맛까지 다 같이 경험해왔어요.
지금까지의 노력으로 인한 성과들이 만족스럽고
지금부터의 과정으로 벌어질 결과가 너무 기대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