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예뻤을 때’ OST의 처음을 장식하는 ‘동행’은 한 사람과의 영원한 동반을 꿈꾸는 내용을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지는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밴드 1415의 보컬 주성근의 청아한 음색과 섬세한 감성의 스트링이 어우러진 ‘동행’은 작곡가의 개인 경험을 바탕으로 진심을 눌러 담아 써내려 간 발라드곡으로, 극 중 인물들의 애틋함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보컬 주성근, 기타리스트 오지현으로 구성된 인디 팝 듀오 1415는 2017년 ‘선을 그어 주던가’로 데뷔 후 청춘의 삶과 맞닿아있는 진심 어린 가사와 어반한 사운드로 꾸준히 팬층을 넓혀왔다. 이후 브리티시 팝, 소프트 록, 드라마 OST 등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이번 Part.1 ‘동행’은 동방신기, 아이유, 테이크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음악을 작곡했던 김달우피터의 곡과 가사에 스트링 편곡가 이나일, 그리고 스트링 앙상블 온더스트링의 연주가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