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M.O.N.T)’가 지난 7월에 이어 새로운 2곡의 싱글을 발표한다.
지난달 시원한 여름느낌의 2곡을 발매했던 ‘몬트’가 또 한번의 자작곡들을 들고 나타났다. 8월은 [Burgundy TAPE]라는 이름으로 두 곡의 싱글을 발매했다. 7월은 [AQUATAPE]으로 시원한 느낌의 곡들을 선사했다면 이번달은 초가을을 연상 할 수 있는 버건디 컬러를 메인으로 하여 Jazz장르를 포인트로 만들어졌다.
지난달은 랩퍼 ‘로다’의 솔로곡을 발매한데 이어 8월에는 메인보컬 ‘빛새온’의 솔로와 몬트의 또다른 자작곡인 재즈힙합 장르를 도입한 “Shadow”를 발매했다.
특히 솔로곡으로 발표한 “Moonlight”는 실제 재즈밴드로 왕성하게 활동중인 ‘블루버드’ 팀의 리얼연주를 담아 Jazz를 더욱 실감나게 표현했으며, 가사 또한 서정적인 시의 느낌으로 풀어냈다.
또한, “Shadow”는 보컬과 랩퍼의 포지션을 깬 멤버들의 다양한 시도가 돋보이며 몬트의 새로운 음악세계를 엿볼 수 있는 곡이다.
[곡 소개]
1. SHADOW
작곡: 나라찬, 로다, 빛새온, 이수아
작사: 나라찬, 로다, 빛새온
편곡: 이수아
그루비한 피아노 사운드가 잘 녹아든 이곡의 장르는 재즈힙합으로 좋아하는 여자에 대한 한 남자의 감추고 있었던, 아직 표현하지 못했던 사랑의 감정을 취기를 빌려 풀어낸 곡이다. 정말 하고 싶었던 말, "너의 그림자마저 좋아해"
2. Moonlight
작곡: 빛새온
작사: 빛새온, Dan D’agostino
편곡: 이수아, 송민섭, Dan D’agostino
Trumpet 이석준
Guitar 송민섭
Bass 이대희
Drums 신태영
몬트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Jazz장르의 곡으로 빛새온의 폭넓은 감수성을 느낄 수 있다.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오는 외로움들을 Moonlight에 빗대어 위로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리얼 악기 연주와 트럼펫의 조화가 돋보인다. 이 곡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Moonlight를 찾았으면 좋겠다는 빛새온의 특별한 메세지에 귀 기울여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