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 싱글 [산책]으로 10년만에 다시 돌아온 한국 대중음악의 대표 여성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 '박선주'
이번엔 달콤한 속삭임과 동화 속을 걷는 듯한 가사의 [La la soul]을 발표했다.
4집 앨범 "뉴욕에서와", "Blue birthday"를 연상시키는 보사노바 풍의 발라드곡으로 이번 싱글앨범 또한 직접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에 임했다.
달 한스푼 별 한모금
마법의 걸린듯 우주를 걸어요
머릴 쓰다듬는 바람이 좋아요
등의 가사는 딸 에이미의 평소 사용하는 말을 담아놓은 단어장에서 아이템을 얻었다. 특히 제목 "La La Soul" 은 랄라라 노래 부르기를 좋아 하는 딸 에이미의 모습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La La와 강솔에이미의 Soul을 연결시켜 지은 제목이다. 6살 아이의 넘치는 상상력이 녹아든 노랫말을 말하는듯 노래하는 달콤한 보이스가 마치 에이미와 콜라보하는듯한 느낌을 준다. 이 곡을 듣다보면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본 듯한 느낌마저든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물론 부드럽고 깊이 있고 우아함이 느껴지는 이번 싱글에는 국내최정상 아티스트 사운드 엔지니어 '윤정오', 피아니스트 '민경인', 베이스 '황인현', 드럼 '이상훈', 기타 '한현창', 퍼커션 '이수혁'이 함께 해 완성도를 높였다.
[크레딧]
Produce by Pak sun zoo
Compose by Pak sun zoo
Lyrics by Pak sun zoo, Soul Amy, Ki Hyun
Arrange by Pak sun zoo, 민경인
Sound Mixing by 윤정오
Sound Mastering by 양정남
Piano : 민경인
Bass : 황인현
Drum : 이상훈
Guitar : 한현창
Percussion : 이수혁
Photo by 조기현
Design by 박명환 DESIGNMUSEO
A&R by 최용재
Recording/Mixing/Mastering Studio
: MusicParadiso 황인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