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 앨범 [우리집] 발매에 앞서 선공개,
황푸하 싱글 [공간초월(空間超越)] 발매
유한의 무한을 향한 가능성, 그것은 언제나 모든 이들이 바라보는 것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많은 이들은 그것을 이루려고 유한한 것들을 사들인다. 빚을 내어 집을 산다. 그것은 물론 되팔기 위해서다. 타이밍을 놓쳐서는 안 된다. 여기에 많은 것들을 걸었다. 결국 유한은 유한을 사들이고, 더 큰 유한을 바라본다. 우리는 이렇게 유한 안에서 맴맴 돌 뿐이며, 점점 무한과 멀어진다. 덩달아 누군가는 동시에 빼앗긴다. 모든 존재들에게 공간이 권리로 주어지는 것은 아닌가 보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무한은 비어버린 그곳에 있었다. 무한은 가능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