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류태열의 #12 열 두 번째 싱글이 발매됩니다. 저에게 너무나도 큰 의미가 있는 이번 싱글은 제 부모님을 위한 곡입니다. 아빠,엄마에게 평생 동안을 나의 것 없이 주고 또 주어도 더 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하시는 나의 아빠,엄마께 늘 내게 커다란 산 같아 보이던 아빠,엄마의 세월의 흔적과 그 무게감을 알게 되고 느껴질 만큼의 시간이 어느새 훌
쩍 지나버렸네요. 늘 해준 것이 없어 미안하다고 하지만 세상의 어떤 것 과도 바꾸지 않을 나의 아빠,엄마에게 감사해요. 무거운 짐을 내려놓게 해드릴 수 없지만 이제 같이 지고 걸어요.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이제 함께 웃으며 행복하게 오래오래 함께 있어주세요. 표현이 투박하고 서투르지만 가장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받은 만큼 돌려줄 수 없는 과분한 사랑과 믿음에 다시 한번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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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 류태열 작곡 류태열,머쉬멜로우 편곡 머쉬멜로우 Piano: 안영민 Recording engineer: 안영민 Mix engineer: 안영민 Mastering engineer: 안영민 Artwork: Aman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