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내가 너의 위로가 아니니...”
누군가의 위로였던 적이 있나요? 나에게 위로였던 너, 그리고 너에게 위로였던 나.
라이징 싱어송라이터 김유나의 새 디지털 싱글 [이젠 내가 너의 위로가 아니니]
감성 싱어송라이터 김유나가 조금은 색다른 R&B 싱글로 돌아왔다.
꾸준한 음원 발매를 통해 특유의 감성으로 다채로운 사랑 이야기를 선보여왔던 김유나.
미러볼 불빛이 돌아가는 노래방에서 이별 후 쓸쓸히 노래부르는 모습이 연상되는 쟈켓 이미지처럼, 한때 서로에게 큰 위로와 의미였으나 전과 달리 상처만 주게 되어 이제 그만 놓아주려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담았다.
언제나처럼 김유나 본인이 직접 작사‧작곡한 이번 신곡은 70년대 Soul&Funk 기반의 16비트 음악으로서, 기타 이태욱(소란 멤버), 베이스 박종우(딘, 자이언티, 이진아트리오 등), 드럼 신승규(페퍼톤스, 향니 등) 등 국내 정상급 세션의 그루브 넘치는 연주가 일품이다.
Artist Message
'이젠 너의 위로가 아니니'라는 한 문장을 던져놓고 차근차근 쌓아갔던 곡이에요.
나의 목소리, 표정, …… 별것 아닌 사소한 것들이 누군가에게 큰 위로였던 순간들이 분명 있었지만 그 모든 것들이 의미를 잃어가고 빛이 바랠 때 다가오는 상실감은 꽤나 큰 것 같아요.
서로에게 큰 의미가 있었던만큼 더 쉽게 미워지기도 하구요.
그래서 노래에서의 화자는 그 사람의 행복을 빌며 이제는 정말 보내주려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영어제목도 'Time to Let You Go' 라고 정해 보았구요.
감상 포인트를 다르게 할 때마다 새롭게 느껴질 수 있는 멋진 곡이라고 생각해요.
즐겁게 감상해 주세요!
[Song Credit]
Composed by 김유나
Lyrics by 김유나
Arranged by 이주원
Vocal by 김유나
Piano by 이주원
Organ by 이주원
Guitar by 이태욱
Bass by 박종우
Drums by 신승규
Mixing&Mastering by 임창덕@부밍사운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