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꾼 이자람의 판소리가
우리곁으로 더 가까이 옵니다.
[노인과 바다], [이방인의 노래], [억척가], [사천가] 등의
세계적인 공연들을 만들어 오고 있는 아티스트 이자람이
드디어 그의 작업에 나오는 노래들을
음원으로 발매하기 시작한다.
그 첫 싱글이 될 이번 [Lazara theme]은
[이방인의 노래]공연에 나오는
라사라의 노래이다.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단편소설 [대통령 각하, 즐거운 여행을!]
을 모티브로 창작된 [이방인의 노래]에는
이자람이 재해석한 다양한 인물과 사건에 대한 음악이 가득하다.
라사라가 부르는 이 노래는
남미 어딘가에서 물라토로 태어난 여성들의 노래이다.
이자람은 이 노래의 작사와 작곡을 위해
긴 시간 남미의 소설들과 음악들 사이로 여행하듯 시간을 보냈다.
그렇게 태어난 [Lazara theme]이 드디어,
우리의 주머니로 들어오게 되었으니
공연장과는 또 다른 풍경 속에서 즐겁게 감상하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