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올 한 해도 지나간다. 딱히 무엇 하나 이루지 못했던 한 해였던 거 같다. 거창했던 꿈은 시들어 보이기만 할 뿐이다. 날이 추워지고 거리는 따듯해지는, 유독 외롭고 힘들어지는 요즘. 누군가 날 위로해 주었으면 한다. 누군가는 내 힘없는 목소리를 들어줄, 그리고 나를 달래 줄, 그런 사람. 그런 노래. 우리 모두는 위로가 필요하다. .... ....
Produced by 이옥합 Composed by 이향유 이옥합 Lyrics by 이향유 이옥합 Arranged by 이옥합 Piano by 이옥합 Violin & Cello & Horn Arrange by 이옥합 Vocal by 이향유 Album Artworks by 권지현 Photograph by 김가람 Mixing & Mastering by 이옥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