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노(torino)'의 새 앨범 [세상이 눈물에 젖어]
슬프지 않은 이별이 존재할까? 밤을 새워 웃던, 울던 우리가 왜 헤어진 걸까? 혼자 울고 있으면, 늘 그래왔듯이 안아줄 것 만 같은데. 왜 계속 세상은 눈물에 젖은 그대로인걸까?
유난히 더웠던 지난여름 8월의 첫날에 발매한 [그래도 다시 널(With 이향유)] 이후 5달, 여태까지 보다 조금은 긴 작업 기간을 가졌다. 일부러 가장 더웠던 8월의 첫날과 대비되는 1월의 마지막 날에 발매일정을 잡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토리노(torino)'가 만든 이번 앨범 [세상이 눈물에 젖어]는 음악적으로도 전작과 가장 대비되는 노래라고 할 수 있다. 음악의 스타일부터 부른 이의 목소리 까지.. 6번째 노래는 이전의 5곡 모두 통틀어 가장 발라드다운 발라드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토리노(torino)'는 '서인국', '브라이언', '이석훈', 'VIXX', '짙은' 등 가수들의 앨범녹음과 '김거지', '이지형' 등의 싱어송라이터들의 밴드에서 기타로 연주해온 '최상언', 가요와 드라마 음악 등, 작/편곡가로 많은 활동을 하며 인정을 받고 있는 프로듀서 '주대건'과 재즈드러머로 인디씬과 재즈씬을 왕래하며 프로듀서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옥합'이 함께 만든 팀이다.
Produced by 토리노(torino)
Composed by 최상언
Lyric by 최상언, 이옥합, 이선주
Arranged 최상언
Piano 주대건
String 주대건
Bass 원훈영
Acoustic Guitar 최상언
Electric Guitar 최상언
Art Directed & Design 김태성
Recorded by 최상언(Post485)
Mixing & Mastering 주대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