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Wproject' [나의 인연이었다]
청춘의 사랑이야기를 진짜 청춘인 대학생들이 직접 써내려간 작품!
사랑이 시작되고, 사랑을 불태우고, 사랑이 식어가는 과정의 이야기들을 음악으로 녹여냈다.
사랑을 하고싶고, 사랑을 하고있고, 사랑을 했던 청춘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상상으로 그들의 사랑이야기를 들려준다.
음반에서는 3단
계로
"# 1. [사랑의 시작]"에서 청춘남녀의 사랑이 시작되는 과정을 그렸고,
"# 2. [불타는 사랑]"에서 뜨겁게 사랑하는 순간을 담았고,
"# 3. [식어가는 사랑]"에서 이별의 아픈 마음을 표현해 놓았다.
“'Tis better to have loved and lost, than never to have loved at all” (사랑하고 이별하는 것이, 전혀 사랑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 – Alfred, Lord Tennyson(영국시인)
사랑하고, 이별하고 그리고, 또 사랑하는 멋진 청년들 "예원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과 2019년 졸업생"들이
여러분들께 사랑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 앨범리뷰 최안식
ⓟ & ⓒ 2019 TeamStory [팀스토리]
제작: 최안식
기획: 최안식 & 예원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과 2019년 졸업생 일동
앨범 마스터링 : 최안식
자켓디자인: 최안식, 최혜원, 이유림
# 1. [사랑의 시작]
01. 문지혜 - Chair Man(Feat. 왕종민)
이 곡은 어쿠스틱 사운드를 지향하는 220v어쿠스틱 팀이 힘을 합쳐 처음으로 만든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가진 음악이다.
작사와 작곡을 맡은 여성 메인 보컬 문지혜는 가사부터 영감이 떠올라 글을 쭉 써내려간 뒤에 멜로디를 붙였다고 한다.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스토리지만 의자왕이라는 단어를 Chairman으로 바꿔 가사의 재미가 쏠쏠하다.
섹시하면서도 치명적인 남자 주인공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 가사이기 때문에 멜로디와 편곡 모두 그 내용에 맞춰 완성하였고,
그러다보니 어쿠스틱 사운드로는 한계가 있어 처음으로 다른 사운드의 음악을 시도해보게 되었다고 한다.
남자의 이야기이다 보니 팀의 남성 메인보컬 왕종민이 이 곡을 맡아 부르게 되었다.
섹시하면서도 매력적인 보이스를 가진 종민의 음색이 그대로 녹아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이 완성되었다.
강렬하게 반복되는 베이스 리듬이 하나의 멜로디 프레이즈를 계속 연주하고 있으니 보컬 멜로디보다도 먼저 베이스 멜로디를 들어보는 감상 포인트가 필요하다.
전자 사운드를 거칠게 표현한 드럼또한 가사 속 클럽의 분위기를 그대로 표현했는데, 킥 사운드를 일부러 더 거칠게 만들었다고 한다.
베이스와 드럼의 낮은 울림, 그 흐름위에 몽환적인 신디사이저의 소리를 살짝 얹어 함께 흘러가도록 하면서도 포인트가 되도록 하였고
사이사이에 들리는 기타 소리가 전자 악기 속의 어쿠스틱을 표현하고 있어 신선한 느낌을 준다. 기타가 리듬을 잘게 쪼개주며 랩 파트의 재미를 더욱 강조해주었다.
그리고 살짝 살짝 들리는 탬버린 소리까지 모든 악기가 클럽의 리듬감을 표현하기 위해서 한 곳을 향해 가고 있다.
어쿠스틱 사운드를 지향하고 있다는 220v어쿠스틱 팀은 첫 스타트를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끊었다. 이 곡을 들으니 어쿠스틱 사운드의 음악도 궁금해진다.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팀이다.
- Credit -
작사 문지혜
작곡 문지혜
편곡 문지혜, P.art
믹싱/마스터링 P.art
보컬 왕종민
코러스 문지혜, P.art
02. 이근형 - 갖고 싶어(Feat. 남궁원 of Grey Tree)
밴드 '배드 로맨스(Bad Romance)'의 베이시스트로 활동해 온 '이근형'의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번째 작업물 [갖고 싶어].
그가 평소에 밴드에서 연주하던 모던 락(Modern Rock)을 기반으로 한 밴드 사운드와는 거리가 먼, Urban을 기반으로한 사운드의 미디움 템포 곡이기에 그의 시도에 더욱 더 주목할만하다.
'너무나 치명적이고, 나와는 너무 다른 너이지만, 나도 모르게 계속 이끌리는 너를 가지고 싶다'는 내용의 곡이며, 단출한 악기 구성으로 이루어져 자칫 지루하게 들릴 수 있는 면을 다이나믹을 최대한 배치하여 듣는 이로 하여금 최대한 지루하지 않게 들을 수 있게 노력하였다고 한다.
아직까지 홀로 발을 내딛는 것에 서툰 그가 처음으로 곡의 작사,작곡,편곡 등 구성부터 녹음까지 홀로 만들어낸 작품이고 무엇보다 자신이 너무나 부족한 상태에서 최대한 노력하여 만든 작품이기에, 그에게 더 큰 의미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듣는 이들에게 어떻게 다가오는 곡일지 더욱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보컬에 절친한 친구이자 음악적 동료인 밴드 '그레이트리(Gray Tree)'의 보컬 '남궁원'이 참여하여 곡에 '이근형'만의 색깔 외에 또 다른 색채를 입히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 ....
Performed by
YWproject 1기 (2010)
-
이근형 : 보컬
All Composed, Lyrics, Arranged by 이근형
All Programmed by 이근형
Recorded by 이근형
Vocal Featured by 남궁원 of Gray Tree
Guitar by 변도영
Bass by 이근형
Mixed & Mastered by 정지나, Omnia
03. 정은희 - Second gaze(Feat. 최혜원)
남자와 여자가 첫 만남에서 주고받는 눈빛과 기류들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보통 호감이 있는 상대를 몰래 쳐다볼 때 두 번째 시선이 머무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처음 상대를 쳐다봤다가
아무 감정이 없으면 다시 쳐다보지 않는데 조금이나마 관심이 가는 사람이라면 한 번 더 쳐다보게 된다고 합니다.
자기의 매력에 빠져서 허우적대는 남자를 바라보는 여자의 시점에서 노래하고 있습니다. 잘 감상해 주세요.
작곡/작사 : 정은희
보컬 : 최혜원
기타 : 변도영
건반 : 정은희
04. 이선흠 - No Love(Feat. 김태현)
좋아하는 여자에게서 정착하지 목하고 방황하는 내용.
Credit
제작 이선흠
작사 이선흠
작곡 이선흠
보컬 김태현
믹싱 이선흠
마스터링 이선흠
05. 성수현 - I'm afraid(Feat. 최혜원)
마음으론 상대를 사랑하고 있지만, 그 사람과의 사랑을 시작하기 두려운 주인공의 마음을 가사에 담았습니다.
남자는 클럽에서 만난 여자에게 한 눈에 반해 그 여자에게 점점 빠지는데, 알고보니 그 여잔 담배와 술에 중독된 클럽 죽순입니다. 그녀를 처음 본 후 집에 돌아와 그녀를 향한 자신의 마음에 대해 곰곰히 생각을 해보지만, 자꾸만 떠오르는 그녀 생각.
그녀만 생각하면 첫사랑인듯 가슴이 떨려오는 탓에 쉽사리 마음의 결정을내리지 못하는 남성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곡의 구성
1절 verse 에서는 남자 보컬과 기타 둘만 나온다.
pre-chorus 에서 부터 첼로 소리가 같이 나와 분위기를 고조 시킨다.
chorus 에서는 오히려 기타 소리가 줄어들고, 보컬과 첼로 소리가 주로 나오며 분위기를 잔잔하게 가라앉힌다. 또한 계속 같은 가사를 반복함으로써 더욱 주제를 강조키기고 여운을 준다.
2절 verse 에서 부터는 진행되는 느낌을 주기위해 두개의 기타를 사용하며, 좀 더 리듬감을 준다.
2절 pre-chorus 에서는 verse와 마찬가지로 두개의 기타가 나오며, 건반도 추가 시켜 점점 더 고조되는 느낌을 준다.
2절 chorus 에서는 1절 chorus 에서처럼 한개의 기타와 첼로소리가 나오며, 첼로소리를 주된 악기로 사용하고, 보컬의 감정도 1절에서 보다는 고조되는 느낌을 준다. 하지만 기타소리가 줄어들고 첼로 소리가 커진다는 점에서 어딘가 모르게 분위기를 차분히 가라앉히는 느낌을 준다.
그리고 마지막 chorus (2) 에선 모든 악기소리의 볼륨이 점점 줄어들다가 서서히 없어지고, 마지막엔 보컬 혼자서 가사를 읊조리다가 페이드아웃으로 끝이난다.
= Credit =
작사/작곡 - 성수현
보컬 - 최혜원
기타 - 변도영
믹싱/마스터링 - 최혜원
# 2. [불타는 사랑]
06. 한명수 - 이 밤에(Feat. 박세리)
밤에 짝사랑하는 여자를 생각하는 내용이다.
작곡 : 한명수
작사 : 한명수
기타 : 한명수
녹음/믹싱 : 구철환
보컬 : 박세리
07. 김수진 - 오늘도 난(Feat. 슬기)
YW Project를 참여하며 메인 스토리 중에 여자를 표현하는 곡을 썼습니다.
자신이 예쁘다고 착각속에 빠져사는 느낌으로 곡의 가사를 재미있게 썼으며,
가볍게 듣고 흥얼 거릴 수 있는 중독성있는 멜로디와 센스있는 verse와 rap의 가사를 주의해서 들으면
더 재미있게 곡을 즐기 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재밌게 들어주세용~_~
[Credit]
Vocal by 슬기
All Instruments Sequenced by 김수진
Produced by 김수진
08. 최혜원 - Fall in love
이번 YW Project 는 예원 예술대학교 4학년 실용음악학과 학생이 모여 앨범을 목표로 자신의 자작곡을 처음부터 기획하고 만들어서 완성 시키는 진행과정과 앨범의 녹음과정 곡 발표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Project라고 보고 실음과 학생들이 서로 돕고 화합하여 만든 앨범입니다
Fall in love 곡 소개
한 사람에게 사랑에 빠져서 그 사람도 나를 사랑해주길 바라고 그 사람을 원하는 마음을 가사에 담아서 풀어낸 곡입니다 가사 중 사랑의 과정을 게임에 비유하여서 흥미롭게 표현하였고 느낌 있는 EP Piano 소리와 Bass 등등의 소리가 합쳐져서 신비로운 분위기의 곡을 완성 했습니다 예쁘게 들어주세용
=== Fall in love 곡 에 참여해주신 분들 ===
Vocal by 최혜원(혜원)
All Instruments Sequenced by 김수진
Mastered and Mixed by 정지나
Composed & Lyrics by 최혜원(혜원)
09. 박가인 - everyday(Feat. 한솔)
작곡 박가인
보컬 한솔
# 3. [식어가는 사랑]
10. 이유림 - Question
"Question"은 이유림의 첫 싱글 "Only for you" 보다 한층 더 성숙해진 목소리가 돋보인다.
이유림만의 특유의 감성과 깊어진 가사를 리스너들에게 더 투명하게 전달되도록 잔잔한 EP 사운드로 이루어졌고,
"Question"은 이별을 겪은 남녀라면 쉽게 공감할만한, 헤어진 연인 사이에서 풀지 못 한 궁금즘만 남아버린,
더 이상 상대방에게 물어볼 수도, 대답을 들을 수도 없는 상황을 그려 그리움, 슬픔, 안타까움을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작사 : 이유림
작곡 : 이유림
편곡 : 이유림
11. 이나현 - Tired of It(Feat. 조평재)
남자에게서 점점 지쳐가는 여자의 입장을 표현한 R&B/Soul 곡이다. 지친, 지겨운, 진절머리나는 연애의 허무함을 담아봤다.
크레딧 p. 이나현 d.조평재 b. 조평재 v.조평재
12. 김혜준 - Hate You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았었던 연인을 떠나보내고 슬프지만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
작사, 작곡, 보컬 : 김혜준
건반 : 김채림
편곡 : 김채림
기타 : 이선흠
베이스 : 이준섭
13. 홍예지 - My Baby
My Baby는 이별한 직후에 그 아픔을 술로 달래면서 그 후에 술이 깨기까지의 모든 상황과 직접적인 표현들을 한 곡으로 담은 곡입니다.
이별 직 후 믿기지 않는 나의 이별.
술을 통해 아프고 뜨겁게 실감을 하고 다음 날 술이 깨면 후회와 체념을 하는 이 헤어짐의 과정을 아주 솔직하게 풀어낸 곡입니다.
Composed : 홍예지
Lyrics : 홍예지
Piano : 홍예지, 강민제, 진이영
14. 유도현 - 여전히(Feat. 최하람)
이 곡은 모든 것을 바쳐 사랑했던 남자가 헤어진 뒤에 여전히 그녀를 잊지못하는 내용이며 기타, 베이스, 드럼, 스트링 으로 구성되어 있고 락 발라드의 느낌으로 만든 곡입니다.
작사 유도현
작곡 유도현
노래 최하람
15. 김진수 - 아직도
이 곡은 제 첫 자작곡으로 영화 'If only'를 보고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입니다.
처음에는 영화의 내용처럼 사랑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더 이상 존재하지 않고,
영원히 그리워 하는 곡으로 가사를 쓰고 곡을 완성하였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평범한 연인들의 이별에 빗대어 표현해 보았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고 소중함을 느끼며 그리워하고, 아직까지도 이별한 대상을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표현해보았습니다.
Credit
작사 김진수
작곡 김진수
편곡 김진수
녹음 김진수
믹싱 김진수
마스터링 김진수
16. 정하린 - 추억을 기억으로
정하린(하린/Ha Lin)의 첫번째 자작곡 ‘추억을 기억으로’
는 깊었던 사랑의 끝, 이별 후 느끼는 감정과 속마음을 이야기하는 곡이며,
정하린(하린/Ha Lin)의 돋보이는 보이스가 잘 어우러져 있는 곡 이다.
보컬 - 정하린
작곡,작사 - 정하린
편곡 - 권동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