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후의 2019년 두 번째 싱글 [폭풍과 비]
이번에는 일렉트로닉 뮤지션 네바다51 주붐 (JooBooM) 과의 콜라보로 선보인다.
신곡 [폭풍과 비]는 문정후가 작사/작곡하고, 네바다51의 주붐이 사운드 디자인을 맡았다. 리드(Leads) 류의 악기를 배제하고 패드(Pad)와 엠비언스(Ambience) 사운드를 바탕으로 미니멀하고 절제된 일렉트로닉 편곡으로 문정후의 감성과 슬픔을 돋보이게 한다. 또한 몽환적이고 신비한 느낌의 일렉트로닉 한 사운드가 내면의 우울함을 폭풍과 비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와 어우러져 특히 비 오는 날에 감상하기 좋은 곡이다.
문정후는 올해 들어 싱어송라이터 루빈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협업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8월 31일 대만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반면 네바다51은 1년 2개월 동안 최고은, 퍼플 제이 등 개성 있는 보컬들이 참여한 ‘태양계 프로젝트’를 통해 총 11개 트랙의 일렉트로닉 팝 넘버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