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앨범 발매 3년을 맞이한 스트릿건즈의 겨울찬가 [우리동네 이자카야]
타이거(기타/리더), 로이(업라이트베이스), 제프(드럼), 철수(보컬), 규규(기타)
2015년 2월 데뷔 정규앨범 [Ordinary Band] 발매후 2017년 2월 EP앨범 [Summer Time Machine Blues] 외 [꽃이 져서야 봄인줄 알았네], [집이 최고야]등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 스트릿건즈는 1950년대 로큰롤과 힐빌리 (hillbilly: 컨트리뮤직의 다른 명칭)가 결합된 로커빌리 장르의 사운드를 구현하는 5인조밴드이다.
스트릿건즈는 데뷔앨범 발매 후 지난 3년간 수백회의 라이브무대에서 존재를 알려왔고 대외적인 성과도 내었다. “전국오월창작가요제 대상”, “KBS TOP밴드3 top3”, 전세계 1만여 밴드가 참여하는 밴드경연대회 “Hardrock Rising 2016”에서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최초로 글로벌 위너 밴드가 되었다. 글로벌 위너 자격으로 파나마에서 쇼케이스를 치뤘으며 2017년엔 마카오 정부가 주최하는 마카오뮤직페스티벌 “Hush”에 헤드라이너로 참가하였다.
서양의 로큰롤 사운드를 구현하는 밴드로 국외에서도 관심과 인정을 받고 있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삶을 가사에, 사운드에 녹여내는 지점을 고민하고 생각하는 스트릿건즈는 데뷔 앨범 발매 후 정확히 3년만에 선보이는 싱글 [우리동네 이자카야]는 현재의 스트릿건즈를 담아내고 있다. 추운 겨울날, 이자카야 (선술집)에서의 흔히 일어나는 일상 그리고 친구가 무척 그리워지는 어떤 날 등의 감정들을 스트릿건즈의 언어로 녹여낸 이번 싱글이 듣는 이들에게 한겨울 마음 어딘가가 따뜻해지길 바라는 바램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