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월화드라마 ཎ 어게인' OST Part.6
‘기억은 추억이 된다 - 적재'
머리를 베고 누웠던 엄마의 무릎, 친구들과 당연한 듯 엮여져 있던 학창 시절, 새 학기의 캠퍼스, 첫 술, 첫사랑.
모든 기억은 추억이 된다.
달콤한 설렘부터 뭉클한 가족애까지 모두 담아내며 가슴 깊숙한 여운을 전파하고 있는 ’18 어게인’. 그 중, 매 화 등장하는 대영과 다정의 과거의 추억이 담긴 에필로그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릿하게 울리고 있다.
OST Part.6로 발매된 ‘기억은 추억이 된다’는 함께 하는 이들에 대한 고마움과 인생의 고단함을 담은 곡으로 따뜻하고 포근한 악기 편성과 적재의 감성적이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만나, 듣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부드러운 통기타 선율과 담담하게 지난 기억들을 회상하며 읊조리듯 시작하는 적재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표현력이 돋보이며, 후반부 더해진 기타 솔로가 쓸쓸하면서도 아련한 분위기를 한층 더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실력파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적재는 2014년 정규 1집 ‘한마디’로 뮤지션으로서 첫 발을 내딛고, 이후 ‘사랑한대’, ‘별 보러 가자’, ‘타투’ 등을 발매해 적재 특유의 촉촉한 감성을 뽐내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비긴어게인3’, ‘비긴어게인 코리아’에 출연해 뛰어난 실력을 선보여 대세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 곡은 ‘왜 그래 풍상씨’, ‘조선로코 - 녹두전’ 등 수많은 드라마의 OST에서 특유의 서정적인 가사와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곡가 ‘꿀단지’가 작업한 곡으로 극에 완벽히 어우러져 또 한 번 리스너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