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우연', '준수' 세 사람의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시작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최고조로 올리고 있는 드라마 '경우의 수'. 과거에 '수'를 향했던 '우연'의 마음만큼, 이제는 반대로 '수'가 '우연'에게, 전복된 짝사랑을 예고하며 아련함을 더하고 있다. 이에 네 번째로 발매된 경우의 수 OST '오늘도 난 그 자리에 있어'
는 벤 특유의 뛰어난 표현력으로 두 주인공의 깊어진 감정선에 걸맞게 극에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더하는 곡으로, 상대를 향한 애절함이 느껴지는 발라드이다. 차분한 피아노 전주에 맞춰 절제된 도입부부터,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멜로디와 스트링 사운드가 서로를 향해 커져가는 두 인물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열애 중', 餌도' 뿐만아니라, 다수의 드라마 OST로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자타 공인 발라드 퀸 벤은 이번 경우의 수 OST에서 또한 특유의 섬세한 감수성과 가창력을 선보였으며, 대세 발라더로서의 진면모를 뽐냈다. 이에 '태양의 후예', '동백꽃 필 무렵', '부부의 세계' 등 히트 드라마의 OST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곡들을 수차례 작업한 음악감독 '개미', 그리고 '호텔 델루나', '동백꽃 필 무렵', '부부의 세계' OST 등 차세대 히트곡 메이커로 떠오르는 작곡가 '한밤'이 의기투합해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키는 완성도 높은 곡을 탄생시켰다. .... ....
Lyrics by 한밤(midnight) Composed by 개미, 한밤(midnight) Arranged by 한밤(midnight) Guitar by 정재필 Piano by 한밤 Drum Programming by 한밤 Bass by 한밤 String Arrangement by 김영성 Strings by 융스트링 Digital Edited by 홍성준 @ 개나리싸운드 Recorded by 김광민 @ 개나리싸운드 Mixed by 김석민 @ Pizza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