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 OST Part.11 [‘Open Door’, ‘Still Dreaming’ - Janet Suhh (자넷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의 눈부신 순간을 기록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의 열한 번째 OST ‘Open Door’, ‘Still Dreaming’를 공개한다. 이번 열한 번째 OST는 2개의 곡으로 구성됐다.
‘청춘기록’ 열한 번째 OST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OST를 통해 신인답지 않은 실력을 증명한 자넷서가 맡았다. 자넷서는 ‘청춘기록’으로 다시 한번 남혜승 음악감독과 손잡고 폭발적인 시너지 효과를 발산했다.
독보적인 음색으로 ‘괴물 신인’ 대열에 오른 자넷서는 특유의 목소리로 극의 중요한 장면 속 감정선을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 드라마 곳곳에서 흘러나오는 전혀 다른 감성의 노래들을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개성 넘치는 색깔로 표현했다.
01. Open Door
첫 번째 트랙 ‘Open Door’는 3부에 김진우(권수현 분)와 함께 사혜준(박보검 분), 원해효(변우석 분)가 산부인과에서 예방접종 맞는 장면과 8부에 사혜준(박보검 분)이 배역 연구를 위해 도서관을 찾은 장면 등 드라마 곳곳에 유쾌함을 더한 노래다. 인트로부터 시작되는 스캣 스타일의 코러스를 듣는 순간 콧노래를 흥얼거리게 되며 노래를 듣는 내내 우울했던 기분도 좋아질 것만 같은 행복한 에너지와 산뜻한 하루가 시작되는 느낌이 느껴진다. 그리고 ‘너와 함께라면 어디로든 갈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가사 속에는 우정, 사랑, 가족애를 아우르고 있어 ‘청춘기록’ 전체 스토리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02. Still Dreaming
두 번째 트랙 ‘Still Dreaming’은 6부에서 안정하(박소담 분)에 대한 마음을 담담하게 읊조리는 사혜준(박보검 분)의 내레이션과 함께 등장한 곡이다. 애잔하면서도 마음을 파고드는 멜로디가 감성을 자극했던 노래다. 기타와 함께 시작하는 쓸쓸하고 잔잔한 도입부를 지나 점점 빌드업 되는 멜로디와 기타연주를 통해 감정이 점점 깊어진다. 자넷서만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더해져 지나간 시간을 그리워하고 앞으로 맞이할 시간을 기다리며 교차하는 뭉클한 감정을 감동적으로 선사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