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민우 [행복하자]
하민우가 가을감성 가득한 발라드로 돌아왔다.
지난 미니앨범 ‘The Tempo’ 발매 이후 1년만에 새로운 앨범을 발매하는 하민우는 그동안 댄스곡 위주의 활동을 해왔지만, 이번 앨범은 댄스곡이 아닌 발라드로, 하민우의 또 다른 매력을 가득 담아 감성을 적실 달달한 고백송으로 돌아왔다.
따듯한 멜로디와 악기들의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지는 [행복하자]는 서정적인 발라드로, 사랑하는 이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이다.
“내게 와 줘서, 날 사랑해줘서, 날 알아봐 줘서 너무 고마워, 너무 감사해, 넘치게 행복해!”
말로 다 담기엔 부족하고, 늘 해왔던 흔한 말처럼 들릴지라도 사랑하고 고맙다는 말은 가슴을 늘 뭉클하게 한다. 함께해줘서 삶이 아름다워졌고, 때로는 삶의 무게에 흔들릴 때도 있겠지만 항상 함께 같은 꿈을 꾸며 행복하자는 감성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사랑의 감정들이 이 곡에 담겨있다. 마치 프로포즈를 연상시키는 감성적인 가사는 듣는이로 하여금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하민우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아련한 감성이 더해진 [행복하자], 올 한 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모든 이들이 이 노래를 듣고 행복하길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