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의 연금술사 '막스 리히터', 발레 음악에 도전하다! [Three Worlds: Music From Woolf Works]
"기억,광기,시간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사색" - 가디언
"버지니아 울프, 그녀가 평생을 싸웠던 문제와 그녀가 찾은 답을 시각적으로 구현할 기회를 얻게 된 것은 굉장한 경험이었다." - 막스리히터
비발디 사계를 새롭게 편곡한 앨범 [막스리히터가 편곡한 사계]에 이어 현대인을 위한 8시간 자장가인 [Sleep] 등의 앨범으로 자신의 음악 세계를 넓히고 있는 막스 리히터가 이번에는 발레 음악을 들고 나타났다. 이번 앨범은 '막스 리히터'가 작곡한 발레 [Woolf Works]의 곡들을 모은 음악이다. 발레 [Woolf Works]는 영국을 대표하는 여성 작가 버지니아 울프의 작품인 '댈러웨이 부인', '올랜도', '파도'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으로 세계 5대 발레단인 영국의 로열 발레단에 의해 2016년 1월 21일 초연되었다. 특히나, '댈러웨이 부인'의 음악으로 시작되는 이번 앨범에는 버지니아 울프가 1937년 BBC 라디오를 통해 그녀의 에세이 'Craftsmanship'를 암송했던 그녀의 실제 육성이 담겨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