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 리히터는 비발디 '사계'를 새롭게 해석한 [사계 리콤포즈드]로 국내에서 널리 알려졌다. 실제로 막스 리히터를 인기 작곡가로 만들었던 힘은 그의 두번째 솔로 앨범인 [블루노트북]에서 시작되었다.
2003년 이라크 전쟁에 대한 반폭력의 메시지를 담아 만들어진 애상적인 선율들은, 영화 '바시르와 왈츠를'의 사운드트랙으로 사용되면서 그 아름다움과 의미를 증폭시켰다. 또한 "On the Nature of Daylight"는 영화 '컨택트(Arrival)'의 주제를 이끄는 중요 음악으로 사용되며 더욱 큰 인기를 누렸다.
그 15주년을 기념해 DG에서 "On the Nature of Daylight"의 오케스트라 버전과 리믹스 등 미발매 트랙을 포함한 보너스가 담긴 버전을 새롭게 선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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