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데 쓰리 테너(Three Tenors)로 손꼽히는 오페라 팬들의 인기투표 1위, '요나스 카우프만(Jonas Kaufmann)'!
'요나스 카우프만'의 황금같은 목소리가 선사하는 말러의 걸작, [대지의 노래(Das Lied von der Erde)]
독일 뮌헨 출신의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 오페라 팬들의 인기투표 1위, 세계 유수의 오페라극장들 캐스팅 1순위의 가수이자 2010년과 2013년, 독일 에효 클라식(Echo Klassik) 올해의 성악가로 선정된 인물입니다. 수려한 외모에, 바리톤에 가까운 깊고 어두운 테너 음색으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가 말러의 "대지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한스 베트게'의 시 중국의 피리에 음악을 붙인 '말러'의 "대지의 노래"는 테너를 위한 노래 세 곡과 메조소프라노를 위한 세 곡의 노래를 번갈아 가며 등장시킵니다. 노래의 내용은 암흑 속의 삶, 살아야 한다는 필요 의식, 위축에 대한 형이상학적 관심, 수면, 휴식, 죽음과 부활이라는 소재를 다룹니다. '말러'가 이러한 메시지를 담아 만든 이 곡은 동양주의적인 색채를 띠는 동시에 시간을 초월한 정적, 유동적 느낌이 배어 있습니다. 마지막 노래의 신비스러운 엔딩은 6도를 얹은 으뜸삼화음으로 화성적 해결이 이루어져 이 세상에 새로운 삶과 의미를 부여하는 듯한 느낌을 전달합니다. 현 시대 최고의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이 부르는 "대지의 노래"에 심취해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