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끼아또' Feat. 더 데이지 [이별앞에 누가 웃을 수 있어]
이별을 예견하기 어려운 계절... 너무나 슬픈 3월의 아픔을 고백하는 '마끼아또'의 디지털 싱글앨범 [이별앞에 누가 웃을 수 있어]가 발매됐다. 그녀만의 화법으로 고백하는 이별의 슬픔이 담긴 앨범이라 할 수 있다. 2015년 3월에 찾아온 이별이란 걸 선뜻 받아들이기에 햇살도 좋고 봄이 다가오며 사람들의 마음속은 한껏 부풀어 올라있다. 무언가 잘못했던 수많은 일들을 되뇌이며 그 중에 무엇을 돌려야 그가 다시 내게 와줄지. 어떡해야 그처럼 나도 아무런 표정없이 돌아서 금방 이별을 잊어버릴 수 있을지. 그는 어떤 이유로 이별을 담담히 말하고 있는지. 설령 이별의 이유를 알았다 하더라도, 그 이유로 앞으로의 시간을 더 힘들게 보내야 하는건 아닐지. [이별앞에 누가 웃을 수 있어]는 이런 마음을 '마끼아또' 특유의 감성으로 담아냈다. [이별앞에 누가 웃을 수 있어]는 이별을 맞이하는 한 여자의 마음을 담은 노래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