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의 기로에 서서, 유난히 낯설었던 “스물 그리고 일곱 째 밤”
두 번째 싱글 [몇 밤]은 현성이 홀로서기에 성공하기까지,
그 간의 여정과 고민들을 담았다.
[몇 밤]은 그날의 밤하늘을 연상시키는 어쿠스틱 피아노와
일렉트릭 기타의 사운드 조화가 매력적인 Alternative R&B 장르의 곡으로
무채색의 빛을 담담하게 풀어내는 자전적인 가사가 특히 돋보이며,
아티스트로서 한 발 더 성장한 그의 음악적 역량과 더불어
보이프렌드 메인보컬 때와는 또 다른 그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바람이 차가워지는 계절, 그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보컬이
모두를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기를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