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아이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꿈의 장: ETERNITY’ 발매!
현실의 벽에 부딪힌 소년들의 이야기
타이틀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
신인상10관왕에 빛나는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5월18일 두 번째 미니 앨범 ‘꿈의 장: ETERNITY’를 발매한다.
지난해3월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로 전 세계44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1위,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 진입 등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후 첫 정규 앨범 ‘꿈의 장: MAGIC’을 발매,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완성도 높은 콘텐츠와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소년미 넘치는 매력과 파워풀한 에너지로 연말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내며 ‘믿고 덕질하는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제대로 입증했다.
10번의 신인상과2019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는 본상까지 수상하며 명실상부 대세 신인의 행보를 이어온 만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이번 컴백은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비주얼과 실력 모두 균형 잡힌4세대 아이돌 선두 주자로서 다섯 멤버는 ‘꿈의 장: ETERNITY’를 통해 전 세계를 또 한 번 사로잡을 예정이다.
[혼란과 균열 속 영원을 꿈꾸는 소년들, ‘꿈의 장: ETERNITY’]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꿈의 장’ 시리즈는 자신과 다르면서도 닮은 친구들을 만나면서 겪는 소년들의 경험과 이들의 성장 서사를 그리고 있다.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를 통해 친구들을 만난 기쁨을 노래했다면, 첫 정규 앨범 ‘꿈의 장: MAGIC’은 그 친구들과 함께하는 작은 일탈, 마법 같은 모험담을 담았다. 이를 잇는 두 번째 미니 앨범 ‘꿈의 장: ETERNITY’에서는 현실의 벽에 부딪힌 소년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소년들의 일탈이 불러온 의도치 않은 사건으로 마법 같던 즐거운 순간은 순식간에 사라진다. 누군가는 이 상황을 책임져야 한다. 갑자기 소환된 거대한 현실 앞에서 한없이 작아진 이들은 처음 겪는 세상과의 충돌에 혼란스러워하고, 동질감을 느끼던 친구들 사이에서 갈등과 균열을 경험하게 된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꿈의 장: ETERNITY’에는 영원을 갈망하는 소년들의 꿈이 담겨 있다. 비록 친구들과의 관계는 이전과 달라졌지만, 소년들은 서로가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과 당시 느꼈던 감정만큼은 자신들 안에서 영원할 것이라고 믿는다.
[타이틀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은 현실과 충돌하고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첫 번째 균열을 경험한 소년들이 겪게 되는 혼란과 외로움을 노래한다. 친구들과 함께한 마법 같은 순간이 끝난 뒤 마주한 현실을 ‘세계가 불타버린 밤’으로 표현했다. 친구들을 원망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자신을 구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함께 전하는 곡이다. 두렵고 불안한 감정을 따라가는 유니크한 사운드가 거칠면서도 여린 느낌을 자아내 상반된 매력을 선사한다.
소년들이 처한 상황을 담아낸 강렬한 퍼포먼스 또한 눈길을 끈다. 우정에 금이 가기 시작한 다섯 소년의 아픔, 그로부터 비롯된 처연함, 애절함 등 추상적인 감정을 독특하면서도 깊이 있는 안무로 표현했다.
[다섯 멤버 모두 참여한 데뷔 첫 자작곡]
‘꿈의 장: ETERNITY’는 타이틀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을 포함해 총6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에서 만난 친구와의 관계를 그려내10대들의 공감을 불러 모을 ‘Drama’, 동화 같은 가사가 인상적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리메이크곡이자 연준이 랩 가사를 쓴 ‘샴푸의 요정’, 반복되는 불안한 일상 속 외롭고 간절한 마음을 전하는 ‘거울 속의 미로’, 낯선 세상을 만난 소년이 현실과 충돌하는 모습을 한 마리의 퓨마에 비유한 ‘동물원을 빠져나온 퓨마’, 과거의 기억을 찾는 과정에서 느끼는 혼란과 그리움을 노래한 ‘Eternally’까지 수록되어 있다.
촘촘한 짜임새를 갖춘 스토리와 장르에 한계를 두지 않은 앨범 구성은 음악적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펑크 팝(Funk Pop), 드림 팝(Dream Pop), 트랩 힙합(Trap Hip hop), 얼터너티브(Alternative) R&B 등 다양한 장르의 트랙과 개성 있는 가사가 어우러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다채로운 음악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4번 트랙 ‘거울 속의 미로’는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다섯 멤버의 자작곡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성장한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다섯 멤버 모두가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렸고 범규가 공동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멤버들이 연습생 시절에 경험하고 느낀 바를 가사로 풀어내 진솔함을 더했으며, 그동안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꾸준히 쌓아온 음악적 역량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압도적 비주얼을 구현해낸 다채로운 콘텐츠]
그간 높은 퀄리티의 비주얼 콘텐츠로 화제를 모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컴백 초읽기 과정에서도 콘셉트 트레일러, 콘셉트 포토 티저, 콘셉트 포토, 7편의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가장 먼저 공개된 콘셉트 트레일러는 ‘꿈의 장: ETERNITY’의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녹여낸 영상으로, 한 소년이 친구들 사이에서 느끼는 소외감과 고립감을 공간 배경을 활용해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멤버들의 풍부한 감정 연기와 윤상의'어떤 사람A'가 배경 음악으로 사용돼 영상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는 각각 친구 관계에 처음 균열이 일어난 순간 및 영원을 갈망하는 소년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다섯 멤버 모두 두 가지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섬세한 감정 묘사는 물론, 각기 다른 매력의 비주얼을 뽐냈다.
타이틀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 뮤직비디오는 압도적 비주얼 콘텐츠의 정점을 보여준다. 사소한 장난이 쌓이면서 친구 관계가 틀어지는 상황이 발생하는 가운데, 멤버들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년들의 우정에 금이 간 순간을 집에 불이 나는 장면으로 그려내 극적 효과를 더했으며, 영상 중간중간에 삽입된 감각적인 퍼포먼스와 강렬한 색감의 소품 등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10대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개개인의 빛나는 비주얼, 작사와 작곡 능력까지 겸비하며 뛰어난 실력을 갖춘 다섯 멤버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핫한 대세 그룹으로서 입지를 굳힐 전망이다. 4세대 아이돌의 시대를 활짝 연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2020년에는 얼마나 더 높이 비상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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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
1. Drama
펑키한 기타 리듬과 캐치한 피아노, 매력적인 브라스가 조화를 이루는 펑크 팝(Funk Pop) 장르의 곡이다. 학교에서 주인공이나 다름없던 ‘너’와 우연히 친구가 되면서 그동안 꿈꿔왔던 드라마 같은 시간을 보냈지만 ‘너’는 주연이고 ‘나’는 엑스트라였을 뿐, ‘나’를 위한 드라마는 없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같은 스토리는 제목 그대로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노랫말과 대조되는 경쾌한 리듬과 다채로운 악기 사운드,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이 귀를 사로잡는다.
2.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
트랩 비트에 일렉트로 신스(Electro Synth)가 가미된 트렌디한 팝(Pop) 장르의 노래이다. 마법 같은 순간이 끝나고 불타버린 세계 앞에서 겪는 혼란과 두려움, 친구 관계의 균열로 인한 외로움을 이야기한다. 혼란스러워하는 소년들의 심정을 담은 가사에 걸맞게, 조금은 우울하고 다크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로 시작해 독특한 효과음과 악기 소리가 더해져 거칠면서도 여린 느낌이 공존하는 곡이다. 속삭이는 듯한 보컬과 유니크한 내레이션 구간이 특징이며, 듣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3. 샴푸의 요정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처음으로 발표하는 리메이크 곡으로, 연준이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1990년대 인기를 끌었던, 가수 ‘빛과 소금’의 명곡 ‘샴푸의 요정’을 네오 사이키델릭의 하위 장르인 드림 팝(Dream Pop) 장르로 재해석했다. TV 속 샴푸 광고 모델을 사랑하게 된 동화 같은 가사, 멤버들의 청량한 목소리와 아카펠라 하모니가 어우러져 신비롭고 몽환적인 느낌을 준다. 신스(Synth) 악기의 따뜻하면서도 오묘한 사운드가 유니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노래 곳곳에 숨어있는 아날로그적인 사운드가 레트로한 매력을 더한다.
4. 거울 속의 미로
빅히트 사단의 프로듀서 ‘슬로우 래빗(Slow Rabbit)’과 범규가 공동으로 프로듀싱 한 브릿 팝(Brit Pop) 장르의 곡이다. 연준을 주축으로 다섯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자작곡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하기 전에 만들어졌다. 힘겨웠던 연습생 시절 반복되는 일상을 미로로 표현해 누군가 자신을 찾아주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 외로운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기타, 피아노, 베이스의 미니멀한 악기와 멤버들의 감성적이고 담담한 보컬만으로 곡이 진행돼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5. 동물원을 빠져나온 퓨마
낯선 세상을 만나고 처음 맛보는 자유에 짜릿한 쾌감을 느끼지만, 점점 자신을 배척하는 세상과 충돌하면서 두려움을 느끼는 소년의 모습을 동물원을 빠져나온 퓨마에 비유했다. 자유를 갈망하는 맹수의 시선으로 담아낸 개성 있는 가사가 돋보인다. 강렬한 느낌의 트랩(Trap) 장르를 기반으로 한 힙합(Hip hop) 곡으로, 악기 구성이 단순하지만 반복적인 리듬만으로도 폭발적인 에너지를 전한다. 힙합 바이브가 강하면서 무게감이 있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다.
6. Eternally
익숙하고도 낯선 그리움을 쫓아 과거의 기억을 찾아가는 소년들의 노래이다. 반복되는 악몽 속 자신들을 이끄는 불가사의한 존재, 알 수 없는 감정에 대한 물음을 담았다. 몽환적인 어쿠스틱 팝(Acoustic Pop)에서 시작해, 어둡고 불길한 기운의 완전히 다른 비트로 전환되는 얼터너티브(Alternative) R&B 곡이다. 미니멀하면서 조각난 노이즈로 채워진 트랙이 실험적인 느낌을 주며, 멤버들의 새로운 보컬 스타일이 독특함을 더했다. 단순하고 반복적인 멜로디 라인이 중독성을 불러일으킨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