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첫 정규 앨범 ‘꿈의 장: MAGIC’ 발매!
함께하는 소년들의 마법 같은 모험담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슈퍼루키’로 인정받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가 10월 21일 첫 정규 앨범 ‘꿈의 장: MAGIC’을 발매한다.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로 구성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올해 3월,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를 발표하며 초대형 신인 탄생을 알렸다. 다섯 멤버는 밝은 에너지와 유니크한 퍼포먼스로 소년미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데뷔 앨범은 전 세계 44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비롯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40위, 가온차트가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앨범 차트’ 12위에 올라 올해 데뷔한 신인 가운데 독보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2개월 만에 연 해외 첫 쇼케이스 ‘TOMORROW X TOGETHER SHOWCASE: STAR in US’의 미국 6개 도시 공연을 모두 매진시킨데 이어 미국 유명 뮤직 콘서트 '2019 아이하트라디오 왕고 탱고'와 '케이콘 2019 뉴욕'에 잇달아 출연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지난 8월 개최된 ‘2019 MGMA(M2 X GENIE MUSIC AWARDS)’와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서 남자 신인상 2관왕을 차지하며 ‘신인상 석권’에 시동을 걸었다.
데뷔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폭 넓어진 음악세계와 탄탄한 스토리,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대세 신인의 행보를 이어간다.
꿈을 좇는 소년들의 두 번째 이야기 ‘꿈의 장: MAGIC’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앨범 콘셉트인 ‘꿈의 장’을 통해 소년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경험들을 이야기로 풀어낸다.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가 ‘너를 만난 기쁨과 설렘’을 표현했다면, 정규 앨범 ‘꿈의 장: MAGIC’은 ‘마법 같은 모험담’을 담았다. 나와 다르면서도 닮은 친구들을 만난 소년들이 함께하며 벌어지는 마법 같은 순간들을 그려낸다. 이들은 소년으로 성장하며 겪는 변화와 혼란, 폭발하는 감정들을 함께 공유한다.
이번 앨범은 우리의 세상 속 규칙은 우리가 만들고 싶다고 말하는 ‘New Rules’,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 두렵지만 기분 좋은 순간을 롤러코스터에 빗댄 ‘간지러워 (Roller Coaster)’, 천사와 악마 두 목소리가 내 머릿속에서 끝없이 싸움을 벌이는 ‘Angel Or Devil’ 등 총 8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는 뉴 웨이브가 더해진 신스 팝(Synth Pop) 장르의 곡으로, 소년들이 함께하며 벌어지는 마법 같은 순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나와 친구들에게만 허락된 우리만의 특별한 마법의 공간으로 도망가자는 내용을 담았다. 다섯 멤버의 밝고 힘 있는 보컬과 독특한 가사, 세련된 멜로디가 조화를 이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색다른 느낌의 곡으로 탄생했다.
완성도 높은 콘텐츠와 탄탄한 스토리, 실력으로 무장한 최고의 신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꿈의 장: MAGIC’을 통해 ‘믿고 듣고 보는’ 최고의 신인 굳히기에 나선다.
앨범 프로듀싱,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무대 연출 등에서 독보적인 콘텐츠 제작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빅히트 사단은 이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앨범을 통해 다시 한번 전 세계 팬들에게 믿고 듣는 빅히트만의 음악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를 프로듀싱 한 ‘슬로우 래빗(Slow Rabbit)’이 주축이 되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를 담아냈다. 버블껌 팝(Bubblegum Pop)부터 신스 팝(Synth Pop), 유케이 개러지(UK Garage), 슬로우 알앤비(Slow R&B), 트로피컬 하우스(Tropical House), 어쿠스틱 팝(Acoustic Pop), 힙합(Hip Hop) 등에 이르기까지 여러 장르를 재해석해 트렌디한 사운드는 물론, 다섯 멤버의 다채로운 보컬을 즐길 수 있다.
콘셉트 포토와 트레일러, 무드 보드, 뮤직비디오 등 비주얼 콘텐츠는 탄탄한 스토리와 수준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생크추어리(Sanctuary)와 아르카디아(Arcadia) 버전으로 구성된 콘셉트 포토는 학교를 배경으로 소년들의 낮과 밤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일탈을 꿈꾸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아냈다. 생크추어리는 학교 도서관과 화장실 등에서 천진난만하면서도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아르카디아는 아무도 없는 불이 꺼진 학교에서 일탈을 꿈꾸는 자유분방한 소년들의 모습을 표현했다. 콘셉트 포토와 함께 선보인 무드 보드는 콘셉트 포토는 물론 소년들이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거나 불장난을 하고 물속에 뛰어드는 등 일탈을 시도하는 듯한 짧은 모션 영상이 함께 삽입되어 있다. 이를 통해 앨범의 콘셉트를 한눈에 보는 재미를 더한다.
콘셉트 트레일러는 프로젝션 매핑(Projection Mapping)으로 구현된 3차원 그래픽 효과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다이내믹한 안무가 어우러져 초현실적인 공간 속에서 마법이 일어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멤버 휴닝카이가 “도망갈까?”라고 물으며 다른 공간으로 뛰어 들어가는 엔딩 장면은 이번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보여준다.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 뮤직비디오는 함께할 때 대담해지는 소년들의 즐거움을 판타지로 표현했다. 이를 위해서 특수 효과(Special Effects)와 컴퓨터 그래픽 시각 효과(Visual Effects)를 함께 사용했다. 거대한 크기의 문을 태우거나 안경으로 노트를 태우는 장면, 소화기에서 반짝이는 가루가 나오는 장면 등을 이질감 없이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시각 효과가 활용됐다. 또, 다섯 멤버들이 수영장에 들어가 어울려 노는 장면은 수중 카메라를, 소화기를 뿌리는 장면은 초고속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했다.
퍼포먼스 역시 빅히트 스타일의 칼군무로 강렬하면서도 음악적 에너지가 넘친다.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는 얼반 댄스를 중심으로 절도 있는 동작과 굵직한 웨이브, 상징적인 가사를 안무로 표현해 파워풀한 에너지와 강인함을 느낄 수 있다.
TRACK LIST
1. New Rules
“세상은 하면 안 되는 것 투성이다. 설득력 없는 규칙들은 납득이 되지 않는다” ‘New Rules’는 힙합 요소가 가미된 얼터너티브 펑크(Alternative Funk) 장르로, 펑키한 기타 리듬과 매력적인 베이스 라인이 중독적인 곡이다. 이 곡은 보이지 않는 규칙들로 이루어진 답답한 세상에 더 이상 끌려가지 않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우리의 세상 속 규칙은 우리가 새로 만들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곡이다.
2.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는 1980년대 인기를 끌었던 뉴 웨이브(New Wave)가 더해진 신스 팝(Synth Pop) 장르의 곡이다. 나와 친구들에게만 허락된 우리만의 특별한 공간을 ‘9와 4분의 3 승강장’이라는 독특한 단어로 표현했다. 슬프고 눈물이 날 때 함께 손을 잡는다면 특별한 공간으로 건너 갈 수 있다는 내용의 가사는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보았던 힘든 현실 속 어딘가에 존재할 탈출구를 떠오르게 한다.
3. 간지러워 (Roller Coaster)
‘간지러워 (Roller Coaster)’는 레트로(Retro)한 올드스쿨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유케이 개러지(UK Garage) 장르의 곡이다. 트렌디하면서도 1990년대 뉴 잭 스윙(New Jack Swing)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곡 전반에 펼쳐지는 캐치한 신스(Synth) 사운드가 독특함을 더한다. 그 위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특유의 감미로운 보컬이 만나 새로운 매력을 전한다. 두렵지만 기분 좋은 순간을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과 같은 감정으로 표현했다.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기분이 느껴지는 직관적인 가사는 소년들의 마음을 보는 듯하다. 리듬감 있는 드럼의 필인(fill-in)으로 시작해 다채로운 패턴의 리듬으로 이어지는 곡의 전개는 이런 소년들의 감정을 세밀하고 순수하게 묘사했다.
4. Poppin' Star
곡명부터 톡톡 튀는 느낌을 주는 ‘Poppin' Star’는 버블껌 팝(Bubblegum Pop) 장르로 밝은 신스(Synth) 사운드와 멜로디, 개성 있는 신스 베이스(Synth Bass)가 주를 이루는 곡이다. 친구들과 장난을 하면서 느끼는 기분을 전기가 통하고 입안 가득 톡톡 터지는 팝핑 스타로 표현했다. 다양한 여러 자극을 재미있게 표현한 가사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청량한 보컬이 더해져 풋풋하고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5. 그냥 괴물을 살려두면 안 되는 걸까
“죽어도 죽지 않는 세계, 드래곤도 길들일 수 있는 세계, 이 게임 세계에서 좀 더 머무르고 싶다” ‘그냥 괴물을 살려두면 안 되는 걸까’는 그루비(Groovy) 한 뭄바톤 리듬이 주를 이루는 트로피컬 하우스(Tropical House) 장르의 곡이다. 풍부하고 감성적인 마림바 사운드와 보컬 신스(Vocal Synth) 테마가 어우러져 몽환적인 느낌을 준다. 최종 스테이지만을 남겨둔 게임에서 왠지 끝내고 싶지 않은 기분, 게임 속 세상에서 계속 머물고 싶은 마음을 노래한다.
6. Magic Island
‘Magic Island’는 피아노와 간결한 리듬, 휘슬 소리의 미니멀한 구성이 돋보이는 어쿠스틱 팝(Acoustic Pop) 장르의 곡이다. 힘들고 지칠 때 우리가 처음에 만났던 섬에서 다시 우리의 이야기를 떠올린다는 내용을 담았다. 순수하고 고민이 없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밝고 빛나던 자신을 잃어가는 우리들에게 작은 힐링을 선사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서정적인 목소리로 풀어낸 아련한 느낌의 가사는 듣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준다.
7. 20cm
‘20cm’는 일렉트로닉 피아노(Electronic Piano)와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이 노래 전반을 이끄는 슬로우 알앤비(Slow R&B) 장르의 곡이다.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의 음악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사춘기 시절의 설렘과 순수한 감정을 담았다. “훌쩍 커버린 키, 동시에 너를 향한 마음도 크게 자랐다. 우리 사이에는 미묘한 거리감이 생겼지만, 항상 너의 옆에 있고 싶고 너를 지켜주고 싶다” 이렇듯 솔직하고 현실적으로 풀어낸 가사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금 이 순간 표현할 수 있는 목소리를 담았다.
8. Angel Or Devil
“너를 놓고 벌어지는 천사와 악마의 싸움. 천사는 내 안에 있고 악마 또한 내 안에 있다. 천사와 악마 두 목소리가 내 머릿속에서 끝없는 싸움을 벌이지만 결판이 쉽게 나지 않는다” ’Angel Or Devil’은 재미있는 가사와 개성 있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트렌디한 힙합(Hip Hop) 장르의 곡이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이 귀를 사로잡는다. 서툴러서, 그래서 더 아픈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