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타입이 참여한 TBS 특집 다큐멘터리 "2020 전태일 랩소디"의 테마송이 정식 음원으로 출시된다.
전태일 50주기를 맞아 11월13일 TBS FM을 통해 전파를 탄 오디오 다큐멘터리 "2020 전태일 랩소디"에는
피타입이 나레이터로 참여하여 청취자들에게 무게감 있는 메세지를 전한 바 있다.
무거운 메세지 자체가 하나의 스트레스일 뿐이라는 "요즘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쿨하게, 그러나 의미 심장하게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을까?
이 시대를 담고자 하는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고민했을 법한 이 문제에 대하여,
피타입은 나름의 솔루션으로 본인답지 않은(?) 여유로운 바이브를 선택했다.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을 기억하는 사람들부터
혹은 그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각자의 치열한 하루를 살아내는 중인 밀레니얼 세대들에게까지,
2020년을 살아가는 모두를 위한 전태일의 테마송.
피타입의 새 싱글 "Oh, peace, please"는,
"컨셔스 메세지는 이제 새로워져야 한다."고 우리에게 나직하게 읊조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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