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거나 깊은 인연의 고리
'문선 (MOONSUN)'의 두 번째 Single [뭇]
세상에 얼마나 다양한 종류의 인연들이 있을까. 우리가 알지 못하는 초월적인 존재로부터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단순하거나 복잡하고, 얕거나 깊은 인연 또는 운명. '문선 (MOONSUN)'의 두 번째 싱글 [뭇]은 이런 다양한 뭇 인연을 지나 진실한 운명을 기다리는 마음을 반어적으로 표현했다. 청춘의 어리숙하고 혼란스러운 관계와 마음을 노래했던 첫 싱글 [녹녹(Nok Nok)]에 이어 남녀 또는 가지각색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 두 번째 싱글이다. 이번 싱글 또한 '문선 (MOONSUN)'이라는 이름에서 착안해 낮과 밤, 해와 달을 떠올리며 각자의 취향에 맞춰 들을 수 있도록 두 가지 버전으로 노래를 담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