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 앤 블루스라는 매혹적인 택(tag)은 여전히 당신을 유혹하기에 충분하다. 그 멋진 매력 속으로 당신을 더욱더 강렬히 빠져들게 할 아티스트. 바로 '로즈(Rose)'다. 흑인음악으로 통칭 되어지는 음악들이 국내에서도 주류로 자리잡고, 기존 국내의 엔터테인먼트가 아닌 레이블형식의 온전히 음악만을 위한 팀들과 혹은 인디펜던트 아티스트들을 이제 우리는 어디서든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번에 릴리즈되는 싱글 "coffee"의 주인공 '로즈(Rose)'는 이러한 분위기를 주도하기에 손색이 없는 실력과 아이덴티티를 겸비했다. 자극적이고 쉽게 소비 되어지는 사운드에 지친 귀를 달래고자 하는 흑인 음악 팬들에게 신선한 등장이 될 '로즈(Rose)'의 음악은 진한 네오소울의 감성을 기반으로 로맨틱한 드라마를 선사하는 듯 하다.
'로즈(Rose)'는 자신의 모든 곡의 작사/작곡과 편곡을 직접 하는 싱어송라이터로서 전반적인 흑인음악의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곡 안에 보컬부터 세련된 랩까지 직접 메이킹하여 소화하며, 뮤직비디오의 연출까지 전체적인 앨범의 구성에 그의 감성이 묻어나오지 않은 곳이 하나도 없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로서의 면모를 보인다.
매일같이 쏟아지는 다양한 장르 음악 속에서도 고집 있게 한길을 걸어온 그의 작품들이 앞으로 얼마나 멋진 드라마로 여러분께 다가갈지 이번 싱글 "coffee"을 통하여 그를 느끼신다면 다음 행보를 궁금해하고 있게 될 당신을 보게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