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록=레트록 유일무이한 레트록 밴드!
애수 넘치는 ’애절 폭탄’ 마침내 메이저 무대에 투하!
일본 최강의 비주얼 밴드, 유일무이한 레트록 밴드 메리가 앨범 [nu Chemical Rhetoric]으로 메이저 데뷔를 장식한다. 대망의 데뷔앨범은 인디즈 시절 곡은 배제하고 순수한 신곡만으로 구성된 진짜 ’뉴’ 앨범.
메리의 음악에 대해 펑크다, 비주얼이다, 메탈이다, 팝이다라는 장르구분은 전혀 무의미하다. 그저 ’레트록’이라는 한 단어로 OK! 스타일리쉬하면서도 쇼킹한 비주얼, 가끔은 스테이지 다이브나 못슈까지 서슴지 않는 어그레시브한 라이브 퍼포먼스에 휴머니티까지 그들의 매력을 다 설명하기에도 벅차지만 역시 그들이 사랑 받는 이유는 ’훌륭한 노래’라고 할 수 있다. 획일적이고 시대의 조류에만 따르는 오늘날의 음악 신에 있어 메리가 만들어내는 음악의 보편성은 실로 신선하게 우리들의 귀를 울린다. ’좋은 곡’을 만드는 것에 철저하게 심혈을 기울이는 것이야말로 그들이 인디즈 시절부터 배양해온 재산이자 그들이 유일무이한 존재인 이유이고 메이저 레이블로 이적할 수 있었던 최대의 요인이다.
메이저 데뷔앨범 [nu Chemical Rhetoric]에는 메리의 진면목이라고 할 수 있는 애수감 넘치는 ’애절 폭탄’이 가득하다. 게다가 현격히 스케일 업 된 사운드를 보여준다. 일격필살의 킬러 튠 ’ 首吊りロンド’, 격한 애절함이 가슴을 죄는 ’ 溺愛の水槽’ 보컬 가라의 독특한 세계관이 훌륭하게 블루스로써 결실을 맺은 ’薔薇と片隅のブル-ス’, 주옥 같은 발라드 ’リフレイン~土曜日の淚~’등 어느 한 곡 버릴 것 없는 걸작을 만들어 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