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무이한 레트록 밴드 ‘메리’ 경악의 메이저 2번째 앨범 탄생!
애수감 넘치는 사운드와 강력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무장한 유일무이 ’레트록(Retrock)’ 밴드 메리의 정규 두 번째 앨범 [PEEP SHOW] 발매. 당초 데뷔 때 싱글로는 자신들의 세계를 다 표현할 수 없다는 이유로 앨범 데뷔의 길을 선택한 메리는 주위의 상상을 뛰어넘는 하이페이스로 메이저 데뷔앨범 [nu Chemical Rhetoric]을 발표한지 약 10개월만에 또 다시 신작을 세상에 투하하기로 결정했다. [PEEP SHOW]는 잡다한 변화가 기묘하게 하나가 된 느낌을 가진 앨범으로 총 15곡이나 수록한 충실함도 지금껏 대부분 11곡 수록이라는 룰 아래 성립되어 온 과거의 앨범과는 차원이 다르다. 1집 발표 이후 발매 해온 싱글이 각각 새로운 믹스, 새로운 녹음, 리레코딩의 형태로 앨범에 녹아 들어있고 라이브에서 제일 인기있는 ’妄想rendez-vous’가 보컬을 중심으로 일부 리레코딩한 신 버전으로 수록되어 보다 강력하고 감동적인 곡으로 대변신하였다. 브라스 섹션과 하몬드 오르간, 첼로에 신디사이저 그리고 샤미센이 어우러져 일본과 서양이 조화를 이룬 오리지날 록의 탄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메리에게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 2006년 4월에 1집 [nu Chemical Rhetoric]이 독일에서 발매되었고 좋은 세일즈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스위스, 스칸디나비아 3국에서의 발매도 결정되어 벌써 유럽은 일본과 마찬가지로 메리의 본격적인 활동 필드가 될 예정이다. 해외에 통용되는 일본의 오리지널 록이라는 칭호를 부여받은 메리의 레트록은 이 세컨드 앨범으로 경이적인 진화를 이룩할 것임에 분명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