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aming’으로 들려주는 키겐의 음악 이야기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Oh Little Girl], 정세운 [오! 나의 여신][BABY IT'S YOU], 뉴이스트W [있다면]등 히트 메이커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프로듀서 키겐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음악을 들려준다. 키겐만의 감성을 듬뿍 담은 감각적인 음악으로 키겐 음악의 새로운 물결을 시작한다.
타이틀곡 ‘Streaming’은 도입부부터 펼쳐지는피아노 연주와 감각적인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 곡으로, 음악하는 삶에 대한 키겐의 생각이 드러나는 곡이다.음원을 스트리밍하는 것과 같지만 더 큰 메타포를 담은 곡으로, 키겐은‘Streaming’에 대해 “내 음악이, 내 목소리가, 내가 음악을 하는 한 끝없이 세상 모든 곳에 멈추지 않고 흐른다는 뜻”이라며 “데이터를 아주 잘게 쪼개서 계속 전송해서 끊이지 않게 하는 그 작업 자체가, 곧 내 음악이 내 삶과 같다. 이 노래를 통해 그런 부드럽고도 거센 음악의 물결, flow가 느껴졌으면 한다”고 의미를 밝혔다.
키겐이 빚어낸 사운드 위에는 신예 래퍼 릭 브릿지스(Rick Bridges)의 랩이 더해졌다. 키겐은 Rick bridges의 음악을 듣고 감탄하여 직접 연락했고, 그 결과 두사람의 에너지가 담긴 색다른 결과물이 탄생하게 되었다. 키겐의 감각과 릭 브릿지스와 쫄깃한 랩이 어우러지면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릭 브릿지스는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겸비한 신예 아티스트로, 재즈, 블루스, 퓨처, 펑크 등 다양한 장르와 힙합을 넘나드는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현재 힙합씬에서 가장 주목받는 래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록곡 ‘좀 더 영원한 걸 원해’는 국악 사운드와 힙합이 절묘하게 조화돼 퓨전 음악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음악적 소스를 활용해 세련되고 감각적인 음악을 만들어내는 프로듀서 키겐의 음악적 방향을 엿볼 수 있다.
키겐은 2007년 다이나믹듀오 2집 참여 작사‧작곡가로 데뷔해 그룹 팬텀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등 데뷔 10년 동안 굵직한 흔적을 남기며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아온 프로듀서이다. 지난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프로듀서로서 합류하며 대중에 이름을 널리 알렸고, 워너원, 뉴이스트W, 정세운, 아이오아이, 트와이스, 세븐틴, JBJ, MXM 등 아이돌과의 작업에서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 여기에솔로 앨범을 꾸준히 발표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노선을 확장시켜 왔다. 2016 EP 앨범 ‘밤에 듣기 좋은 노래’, 2017년 EP 앨범 ‘흐림’, 2018년 소품집 ‘THE PIANO’ 등 아이돌 프로듀싱과 또 다른 키겐만의 감성 색채로 힐링을 선사했다.
이제 ‘Streaming’을 시작으로 키겐의 또 다른 감성과 이야기를 전달할 차례. ‘히트 메이커’ 키겐이 펼쳐나갈 새로운 음악의 물결이 어떤 울림을 가져다줄지 기대를 모은다.
Recorded and Mixed by 키겐 at 신사역1번출구
Mastered by MasterKey at 821 Sound
artwork - sky min
1. STREAMING feat.Rick Bridges
Written by Rick Bridges, 키겐
Composed by 키겐, Rick Bridges
Arranged by 키겐
Piano by 키겐
Drum and Guitar by 키겐
Chorus by Rick Bridges
Produced by 키겐, Rick Bridges
Recorded and Mixed by 키겐 at 신사역1번출구
Mastered by MasterKey at 821 Sound
2. 좀 더 영원한 걸 원해(EVER)
Written by 키겐
Composed by 키겐
Arranged by 키겐
Computer Programming by 키겐
Chorus by 키겐
Produced by 키겐
Recorded and Mixed by 키겐 at 신사역1번출구
Mastered by MasterKey at 821 Sou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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