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같던 시간들을 지나 여전히 서로의 곁에, NETFLIX"
지난 6월, 시원한 여름밤의 분위기를 담은 곡 "MALIBU"를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싱어송라이터 PL(피엘)이 다시 한번 감성 짙은 자작곡을 들고 찾아왔다. 연인과의 추억 속 장면들을 멋진 영화로 남기고 되새기며 변치 않는 설렘을 간직하겠다는 내용의 로맨틱한 가사와, 관능적인 멜로디 속 나른하게 흐르는 PL 특유의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다. 화려하고 거창한 데이트 거리를 찾는 데에 지친 연인들에게 홈 데이트의 로망을 심어줄 신곡 "NETFLIX"는 올겨울 발매될 PL의 첫 번째 미니앨범 [LA LA LAND]에서도 수록곡으로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다.
[From PL]
연인과의 만남에서 설렘을 되찾거나 붙잡기 위해 노력해본 적 있나요? 영화 속 한 장면 같던 추억들이 필름처럼 쌓이고, 때로는 시간이 우리의 감정을 무뎌지게 하지만 여전히 당신 곁엔 때묻지 않을 낭만이 있습니다. 좀 더 편안히, 좀 더 가까이- 영화 같던 시간들을 지나 여전히 서로의 곁에, NETFLIX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