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똑같이 그녀를 만나는 시간, [She O'Clock]
지난달, Pre-Debut 싱글 [새벽 2시]을 통해 본인만의 이야기를 노래로 풀어내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좋은 가능성을 보여줬던 "PL(피엘)"이 이번엔 실제 노래 속 주인공도 찾아낼 수 있을 법한 현실적 사랑 고백 노래를 들고 찾아왔다.
대중적 작법과 실험적 사운드로 대표되는 본인의 시그니처 장르 "Indie R&B"를 내세운 만큼 이번에도 귀를 잡아끄는 매력적인 그루비 비트와 친근감 있는 멜로디를 선보여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감각을 뽐냈다.
PL은 앞으로 자신의 음악적 행보에 관해서 "전작 [새벽 2시]와 이번 앨범의 무드가 완전히 다르듯, 앞으로 공개할 음악들도 Indie R&B라는 장르 안에서 저마다 다른 가사, 테마, 사운드, 리듬 등을 앞세워 다양한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Slow Jam, Trap, PB R&B, Ratchet, Neo-Soul 등 수십 가지 스타일로 표현될 그만의 R&B 음악은 앞으로 공개될 싱글들을 통해 더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