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안성훈' 의 발라드 감성, '또다시 사랑을 해도 잊지못해' 발매 !!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 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가족 드라마 '기막힌 유산'의 ost ' 또다시 사랑을 해도 잊지못해'는 가수 안성훈이 가창하였다. 가수 송가인의 의남매로 화제를 모은, 안성훈은 '미스터트롯'에서 '울엄마', '아씨'를 가창하며, 애절한 정통 트롯의 진수를 선보인 바 있으며, 최근에는 디즈니 트롯 '공주님'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오에스티넘버에서는 트롯창법을 완전히 벗어나, 발라더로 180도 변신한 그의 색다른 가창이 돋보인다.
세련된 피아노 선율로 곡은 포문을 여며, 담백한 보컬이 말하듯이 이어진다. 특히나 후렴구의 폭발적인 보컬은 풍부한 스트링라인과 더해지며, 듣는이에게 슬픔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장르에 따라, 달라지는 그의 보컬이 얼마나 뛰어난가?를 느낄 수 있는 팝발라드곡이다.
또다시 사랑을 하면, 좋은 사람 만나 사랑을 하면 /
너무 사랑했던 그대를 꺼내보지 않으며 /
다른 사람만을 사랑할까요, 나는 /
위의 가사처럼, 사랑했던 사람을 잊지못하는 한 남자의 마음을 구구절절하게 표현한 곡이다.
이 곡은 수지, 효린, 윤하, 폴포츠, 스틸하트 등 OST 넘버와 송가인, 영탁, 홍진영, 김호중 등 성인가요 넘버를 넘나들며, 무한 사랑을 받고 있는 '플레이사운드'의 작곡가 알고보니, 혼수상태와 감성 어린 선율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최철훈이 의기투합하였다. 발라더로 180도 변신한 그의 감성에 귀 기울여 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