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y, 나를 다시 안아줬으면 좋겠어
김지수 싱글 앨범 [Sweety]
싱글 앨범 [Sweety]는 '꽃향기가 날 때쯤에'와 'Sweety'로 봄에 어울리는 두 곡을 담아 따뜻한 날씨에 설레면서도 한편으로는 쓸쓸한 마음을 전한다. 특히 타이틀곡 'Sweety'는 밝은 멜로디에 그리움이 느껴지는 가사로 김지수의 섬세한 감성을 그대로 담아냈다.
김지수의 이번 앨범은 군 공백기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으로 본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감성으로 채운만큼 싱어송라이터 김지수가 앞으로 어떤 음악으로 그의 이야기를 그려낼지 그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01. 꽃향기가 날 때쯤에
모든 계절은 비가 내린 후에 시작된다. 따스한 봄비가 내리고, 함께 작은 우산을 쓰고 거닐다가, 비가 개고 나면 너와 어디든 걸어 다니고 싶다는 설레는 마음을 담았다. 김지수 특유의 부드러운 가성과 감성적인 반주가 어우러져 봄을 타는 듯 간지러운 따뜻함이 느껴지는 곡이다.
(작사: 김지수 / 작곡: 김지수 / 편곡: High seAson)
02. Sweety
SNS를 보고, 때에 맞춰서 끼니를 때우고, 해야 할 일들을 하면서 아무렇지 않게 살고 있지만 어쩐지 마음 한구석은 텅 빈 느낌이 드는 것은 바로 잊은 줄 알았던 사랑하는 이의 부재를 느낄 때이다. 어쩌면 요즘 많은 사람들이 겪는 일상일 수 있는, 소중한 것에 대한 상실감이 담긴 가사가 많은 공감을 부르는 곡이다.
(작사: 김지수 / 작곡: 김지수 / 편곡: High seAso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