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는 것들, 함께했던 모든 것들에 대한 노래
토마스쿡 디지털 싱글 [우리, 흔적도 없이]
“잊혀진 얼굴들, 지켜지지 못한 우리의 약속들“
우리 모두가 처음으로 만나게 된 오늘.
그렇게 우린 변해가며, 알아가고, 또 그렇게 잊혀져갑니다.
어느 날은 잊혀진지도 모르고 있었던 무언가가 불현 듯 떠오르고
잊고 있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에 한숨을 내쉬게 됩니다.
밀려오는 파도처럼 막을 수도 붙잡을 수도 없는 시간에 대해서 조용히 생각해 봅니다.
작사 정순용, 박창학
작곡 정순용
편곡 DJ OBELU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