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첫 연주회를 가졌습니다.
기존의 노래를 피아노만으로 해석해 연주하고,
저에게 음악을 시작할 용기를 주었던 오래된 노래도 다시 불렀습니다.
또 연주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새로운 곡들도 들려 드렸습니다.
무엇보다 음악을 있는 그대로 가까이 들려드리고 싶어
스피커 없이 헤드폰으로 듣는 공연을 준비했고
그 소리 들을 차곡차곡 담아 이 앨범을 만들었습니다.
특별히 ‘고마워 너에게’ 곡에 목소리로 함께 해주신
관객 분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그 목소리와 마음이 온전히 닿기를 바라며.
-권영찬 드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