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p De Coeur
시간을 그려보라고 요구한다면 대부분 화살표를 그릴 것이다. 한쪽 방향으로 무한하게 흐르듯.
하지만 시간은 과거가 되는 순간, 방향은 없이 좋았고, 나빴었던 감정들로 우선순위를 매긴다.
이번 앨범 또한 나는 전개는 무시한 채 내가 느낀 대로 시간을 재배치했고
이것이 퍼즐이라면 굳이 맞추지 않고 그냥 그대로 놓아두었다.
억지로 모으지 않고 뿌려지는 그대로 그려지는 그림이 내가 보는 사랑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