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체리쉬 (Yucherish)' [Beautiful Day]
"햇살이 좋은 날, 오늘도 하루가 지나가겠지.
이 순간을 놓치면 안 돼. 오늘이 어떨지 모르니까."
대단한 순간들이 모여 행복을 만드는 게 아니라, 매일매일이 차곡차곡 쌓여 행복을 만든다.
이 곡은 현재 공존하는 행복과, 결국 사라지는 순간이 한 공간에서 만나는 특별함을, 달콤한 음색으로 이야기한다.
리더 '이유철'을 주축으로 '유체리쉬'는 다양한 경계선 사이에서의 색깔을 추구한다.
뻔한 멜로디와 코드 구성에서의 개념을 벗어나, 다이나믹이 진한 선율, 귓속에 맴돌게 되는 매력적인 멜로디, 톡톡 튀는 보컬과 악기들의 춤을 추게끔 해주는 연주가 더해져, 아름답고 희망적으로 삶과 사랑을 읊조리고 있다.
예술과 음악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으로 전개되기 때문에, 같은 주제 안에서 비단 '사랑' 이라는 의미가 아니라도, 다채롭게 재해석할 수 있지만 본질적 메시지는 달라지지 않는다.
"무채색 하루에 희망을 입혀 줄 것만 같은 곡."
만약 당신에게 특별하지 않은 오늘이라면, 이 곡에서 특별한 힐링 선물을 받길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