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뷰 (sonoview)' 네 번째 Digital Single [이제야 안거야]
2018년, 소녀감성 인디듀오 ‘소노뷰’가 돌아왔다.
지난 해, 보사노바 풍의 곡(난 사랑에 빠졌죠)으로 새로운 스펙트럼을 보여줬던 소노뷰가 이제는 이별이라는 담담하고도 슬픈 현실을 이야기한다.
설레는 '사랑의 시작' 부터 힘든 '사랑의 끝' 이별까지..
그녀들의 목소리를 담아 표현했다.
특히 이번 곡은 멤버 ‘이은향’의 곡으로,
누구나 겪었을.. 또는 겪고 있을..그리고 겪게 될 ‘이별 이야기’를 담았다.
이제야 알아버린 나의 모습 속에서 과거를 회상하며 이별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목소리가,
듣는 이로 하여금 더한 슬픔을 느끼게 한다.
또한 곡의 중반부에서 힘 있는 보이스로 호소력을 더하는 멤버 '유시은' 의 감정도 주목할 만하다.
청아한 보이스에 담겨진 이별의 감정은, 어쩌면 ‘사랑을 시작한 우리의 풋풋함’ 과 ‘이별을 겪으며 성숙해져 버린 나’를 표현하는 듯하여 여러 생각에 잠기게 한다.
‘잠깐 눈 감은 사이 넌 현실의 문을 열고서, 다시 눈을 떴을 때 난.. 이제야 안거야’
사랑하는 사람이 중심이 된 삶, 그 속에 눈을 감은 나..
그리고, 언젠가는 마주하게 될 현실의 문...!
당신은 지금 어떠한 현실의 문 앞에 있는가.?
이 노래가 당신에게 힘이 되고 이별을 담담히 지나올 수 있는,
또 추억할 수 있는 위로의 곡이 되길 바래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