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석만' [나에게 쓰는 편지]
복잡한 마음에 하고 있는 것을 잠시 내려놓고 어딘가로 떠나,
1년 뒤에 돌아오는 우체통을 만나게 되었다
엽서를 적으며 정말 오랜만에 마주한 나에게
따뜻한 위로의 글을 적어 내려갔다.
뭔가 부끄럽지만 안부를 묻기도 하고, 위로가 되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장난스럽게 적어 내려간 그 엽서는,
1년이 지나 나에게 돌아와 내게 큰 힘이 되어 주었다.
아무것도 아니지만 아무것도 아닌 게 아니었던
조금은 색다르게 전달받은 그 위로의 느낌을 전한다
"나 그대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너가 이루려는 모든 것이 너에게 다가올 거야"
싱어송라이터 천석만의 5번째 싱글 앨범 [나 그대에게 해줄 말이 있어요] .... ....